11일
10월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364장 (통일 482장)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메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 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날 위로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 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때껏 지은 큰 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 주사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
내 기도하는 이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세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주셨네
아멘.
성경 : 마가복음 1장 35절,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
말씀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습니다.
예수님에게서 기도를 빼면 너무 많은 중요한 진리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날마다 기도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사람들과 홀로 떨어져 기도하셨고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는 우리를 평범한 사람에서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기도하면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어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인 줄기를 통해서 오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또한 기도를 통해서 얻게 되는 응답의 확신과 만족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육을 가진 우리를 영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기도는 여러 형태의 기도가 있지만 기도는 근본적으로 훈련이고 영적인 전쟁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영의 사람이 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탄과 싸울 수 있는 힘과 능력도 배양시켜줍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기도의 제단을 날마다 쌓으셔야 합니다.
첫째, 묵상기도를 하세요.
묵상기도는 영성이 깊어지게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 영(靈)이 맑아져서 하나님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묵상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하게 해줍니다.
묵상기도는 주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나와 내 가정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앞으로 받을 은혜를 사모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게 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복잡하고 바쁜 현실 속에서 하루 중 5분, 10분도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하여 묵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TV, 취미와 오락, 세상적인 즐거움과 눈앞에 닥친 현실의 여러 상황들이 우리 곁에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것들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정신과 정서가 그것에 물들어가고 휘말려 들어가고 결국에는 영적인 감각도 점점 둔해집니다.
묵상기도는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주님께 접붙이는 기도입니다. 묵상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존전에 깊이 들어가면 성령께서 우리 내면에 빛을 비춰주시는 조명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의 빛이 비취지 않으면 자신이 어두움 가운데 있는 줄도 모릅니다. 자신의 내면세계가 밝아져서 정리되어야만 말씀이 주어질 때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말씀의 빛이 비출 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아야만 말씀을 따라 살 것에 대한 결단과 실천이 뒤따르게 됩니다. 묵상기도는 그것을 가능케 하는 기도입니다.
묵상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기를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묵상기도를 할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세요.
마음과 생각으로만 하는 묵상기도는 깊은 기도의 경지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훈련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내 입으로 말하는 기도 소리가 내 귀에 들려서 내가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은혜를 주세요.” 등등 많은 기도의 내용들을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것은 기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초 훈련입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가 횡설수설될 수도 있고 기도하다가 잠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소리를 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적인 세계를 육신의 말소리를 통해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세요.
말씀을 되새김질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강한 기도가 됩니다.
사람의 육신이나 정신은 영의 지배를 받아야 올바르게 됩니다.
사람의 영은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서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영은 말씀이 그 안에 가득할 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반응하게 되고 충만해진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황홀경에 빠져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말씀의 신실함을 의지해서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하게 저장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세요. 설교를 집중해서 들으세요. 성경구절을 암송하세요. 말씀에 내 생각과 관점을 맞추세요. 그래야 말씀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기도하면서 내가 받은 그 말씀이 끊임없이 나를 기도의 세계로 이끌어갑니다. 그렇게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될 때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인내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도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그냥 기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허공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응답이 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매일을 살면서 기도에 대한 의식을 갖고 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날마다 기도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사람들과 홀로 떨어져 기도하셨고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기도는 우리를 평범한 사람에서 하나님과 통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기도하면 기도의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어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인 줄기를 통해서 오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또한 기도를 통해서 얻게 되는 응답의 확신과 만족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육을 가진 우리를 영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기도는 여러 형태의 기도가 있지만 기도는 근본적으로 훈련이고 영적인 전쟁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영의 사람이 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탄과 싸울 수 있는 힘과 능력도 배양시켜줍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기도의 제단을 날마다 쌓으셔야 합니다.
첫째, 묵상기도를 하세요.
묵상기도는 영성이 깊어지게 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면 영(靈)이 맑아져서 하나님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묵상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하게 해줍니다.
묵상기도는 주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나와 내 가정을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앞으로 받을 은혜를 사모하게 합니다. 묵상기도는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게 하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복잡하고 바쁜 현실 속에서 하루 중 5분, 10분도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하여 묵상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TV, 취미와 오락, 세상적인 즐거움과 눈앞에 닥친 현실의 여러 상황들이 우리 곁에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것들을 가까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정신과 정서가 그것에 물들어가고 휘말려 들어가고 결국에는 영적인 감각도 점점 둔해집니다.
묵상기도는 자신의 생각을 의식적으로 주님께 접붙이는 기도입니다. 묵상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존전에 깊이 들어가면 성령께서 우리 내면에 빛을 비춰주시는 조명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자신의 참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의 빛이 비취지 않으면 자신이 어두움 가운데 있는 줄도 모릅니다. 자신의 내면세계가 밝아져서 정리되어야만 말씀이 주어질 때 은혜를 받게 됩니다. 말씀의 빛이 비출 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아야만 말씀을 따라 살 것에 대한 결단과 실천이 뒤따르게 됩니다. 묵상기도는 그것을 가능케 하는 기도입니다.
묵상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기를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묵상기도를 할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둘째,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세요.
마음과 생각으로만 하는 묵상기도는 깊은 기도의 경지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훈련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내 입으로 말하는 기도 소리가 내 귀에 들려서 내가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회개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은혜를 주세요.” 등등 많은 기도의 내용들을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 것은 기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초 훈련입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서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가 횡설수설될 수도 있고 기도하다가 잠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소리를 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적인 세계를 육신의 말소리를 통해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세요.
말씀을 되새김질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강한 기도가 됩니다.
사람의 육신이나 정신은 영의 지배를 받아야 올바르게 됩니다.
사람의 영은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서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영은 말씀이 그 안에 가득할 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반응하게 되고 충만해진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됩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황홀경에 빠져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말씀의 신실함을 의지해서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하게 저장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세요. 설교를 집중해서 들으세요. 성경구절을 암송하세요. 말씀에 내 생각과 관점을 맞추세요. 그래야 말씀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기도하면서 내가 받은 그 말씀이 끊임없이 나를 기도의 세계로 이끌어갑니다. 그렇게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될 때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인내하며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항상 기도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그냥 기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허공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응답이 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매일을 살면서 기도에 대한 의식을 갖고 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똑같은 기도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의식에 머무르지 말고 실제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새벽마다 기도하는 가정이 되세요, 낮 시간에 기도 시간과 장소를 확보해서 기도하세요. 저녁에 엎드려 기도하세요. 기도가 일상이 되는 가정이 되세요.
현실의 삶에서 은혜와 기쁨을 잃지 않게 될 것입니다. 축복과 형통의 문이 날마다 열리게 될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가정에서 기도 소리가 끊어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정에 붙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기도로 삶을 열어가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