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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설 - 밀가루세례: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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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4 17:32 조회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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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서 학생,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머리를 밀가루 속에 "푹" 밀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 목사와 사모 뿐이었다.

그저 우리는 웃음꽃이 만발한 체육대회를 위하여 악역(?)를 맡았을 뿐인데
교인들의 보복적 급습(?)에 우리는 손도 못 쓰고 당했다.

목사는 여전도회원들에게...
사모는 남자 청년들에게...

엄청 당했다.

도망가는 청년들 --- 추격하는 사모


사모님 : "이놈들 거기 안 서..."

청년들 : "얘들아, 튀어라. 걸리면 죽는다.
            당분간 사택에는 못 간다."

Tye Park에서 모두들 배꼽에 웃음꽃이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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