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 입당 예배 - 5월 24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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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5 19:08 조회1,6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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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Courtney Road, Gate Pa, Tauranga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5월 24일 새 생전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5년 교회가 시작할 무렵 하나님의 때가 되어 타우랑가 도시가 알려지고 확장되면서 한국에서 많은 유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이곳에 왔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 분들이 주님의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유학생 교회' 라고 폄하하는 분들도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데 그런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정착 이민자든 유학생이든 그것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부르시는데 있어 어떤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쓸데없는 얘기 또한 벌써 10여년 전의 얘기입니다. 지금은 교회 안에 정착하신 이민자들과 유학생 부모 교우들의 비율이 반반 정도 되는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얼마나 크고 놀랍고 감사한 지 우리는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예수 "예"자도 모르던 분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자가 되고, 은혜를 받으면서 믿음의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성경을 공부하고, 세례를 받고, 집사의 직분을 받기도 하는 등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가운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교회가 10년을 오는 동안 그 분들과 워킹홀리데이로 왔다 간 청년들까지 무려 7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목회자를 위시하여 우리 교우들 모두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을 일들을 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10년 전 타우랑가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 브랜드의 인지도는 너무 낮았습니다.
한인들의 기반이 없던 때에 우리 교회는 가장 선두에 서서 Tauranga Multicultural Festival에 참여하여 오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유수한 문화, 전통, 그리고 음식에 담긴 멋과 맛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행사 때마다 교우들이 입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현지인들의 극찬과 이곳 신문 기자들의 연이은 스포트라이트는 아낌없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들이 돌아가며 자기 나라를 선보이는 Living in Harmony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하는 등 타우랑가에서 진행되는 거의 모든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을 알려 왔습니다.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많은 일들을 회상해 보니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차곡차곡 채워져 왔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10년,
이 나라 KIWI 교회를 빌려 쓰는 동안 문화와 음식이 달라서 크고 작은 많은 제약과 컴플레인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시간이 되면 서둘러 자리를 비워줘야 하고,
우리 아이들 마음 놓고 지내지 못하고 늘 제지해야 하고,
예배당을 사용할 때마다 추가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나름 힘든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현재 우리가 예배드리는 타우랑가 City Elim 교회와 Judea에 위치한 또 다른 엘림교회가 함께 연합하면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교회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러 교회들을 타진했지만 모든 것이 여의치 않고 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5월 중순이면 교회를 완전히 비워줘야 한다는 압박감은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특히 제18차 21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어린 아이에서부터 학생, 청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새로운 예배 장소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서 곤고해진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셨고 마침내 정확한 타이밍에 역사하셨습니다. 그 과정을 글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은 두고두고 간증거리가 될 것입니다. 큰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이제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예배,
그리고 경배와 찬양을 위한 영적인 준비 작업에서부터,
하나님의 불꽃 같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예배당 안은 본당에서부터 주방과 식당, 화장실 등 크고 작은 Renovation을 해야 하고,
모든 것을 다 새롭게 채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타우랑가와 뉴질랜드 전역에 퍼져 있는 믿음의 교우들,
한국과 세계 각처에 있는 사랑하는 교우들과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와 섬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믿음 있는 큰 손에서부터 작은 고사리 손까지 모두 합쳐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에 속한, 그리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연결된 주의 백성들은 모두 일어나십시오.
기도하시는 가운데 마음에 감동이 있는 분들은 믿음으로 동참해 주세요.
(07) 543-1235/Mobile 021 414 054
인터넷 전화 070 7517-1539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5월 24일 새 생전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5년 교회가 시작할 무렵 하나님의 때가 되어 타우랑가 도시가 알려지고 확장되면서 한국에서 많은 유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이곳에 왔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 분들이 주님의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유학생 교회' 라고 폄하하는 분들도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데 그런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아이든 어른이든, 정착 이민자든 유학생이든 그것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부르시는데 있어 어떤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쓸데없는 얘기 또한 벌써 10여년 전의 얘기입니다. 지금은 교회 안에 정착하신 이민자들과 유학생 부모 교우들의 비율이 반반 정도 되는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얼마나 크고 놀랍고 감사한 지 우리는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예수 "예"자도 모르던 분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자가 되고, 은혜를 받으면서 믿음의 세계에 대해 눈을 뜨게 되고, 성경을 공부하고, 세례를 받고, 집사의 직분을 받기도 하는 등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가운데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교회가 10년을 오는 동안 그 분들과 워킹홀리데이로 왔다 간 청년들까지 무려 7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목회자를 위시하여 우리 교우들 모두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을 일들을 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10년 전 타우랑가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 브랜드의 인지도는 너무 낮았습니다.
한인들의 기반이 없던 때에 우리 교회는 가장 선두에 서서 Tauranga Multicultural Festival에 참여하여 오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유수한 문화, 전통, 그리고 음식에 담긴 멋과 맛을 선보여 왔습니다. 그리고 행사 때마다 교우들이 입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현지인들의 극찬과 이곳 신문 기자들의 연이은 스포트라이트는 아낌없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들이 돌아가며 자기 나라를 선보이는 Living in Harmony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하는 등 타우랑가에서 진행되는 거의 모든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한국을 알려 왔습니다.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많은 일들을 회상해 보니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차곡차곡 채워져 왔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10년,
이 나라 KIWI 교회를 빌려 쓰는 동안 문화와 음식이 달라서 크고 작은 많은 제약과 컴플레인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시간이 되면 서둘러 자리를 비워줘야 하고,
우리 아이들 마음 놓고 지내지 못하고 늘 제지해야 하고,
예배당을 사용할 때마다 추가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나름 힘든 에피소드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현재 우리가 예배드리는 타우랑가 City Elim 교회와 Judea에 위치한 또 다른 엘림교회가 함께 연합하면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교회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러 교회들을 타진했지만 모든 것이 여의치 않고 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5월 중순이면 교회를 완전히 비워줘야 한다는 압박감은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특히 제18차 21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어린 아이에서부터 학생, 청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새로운 예배 장소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서 곤고해진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셨고 마침내 정확한 타이밍에 역사하셨습니다. 그 과정을 글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순간순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은 두고두고 간증거리가 될 것입니다. 큰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이제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예배,
그리고 경배와 찬양을 위한 영적인 준비 작업에서부터,
하나님의 불꽃 같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예배당 안은 본당에서부터 주방과 식당, 화장실 등 크고 작은 Renovation을 해야 하고,
모든 것을 다 새롭게 채워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타우랑가와 뉴질랜드 전역에 퍼져 있는 믿음의 교우들,
한국과 세계 각처에 있는 사랑하는 교우들과 기도 동역자들의 기도와 섬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믿음 있는 큰 손에서부터 작은 고사리 손까지 모두 합쳐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에 속한, 그리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연결된 주의 백성들은 모두 일어나십시오.
기도하시는 가운데 마음에 감동이 있는 분들은 믿음으로 동참해 주세요.
(07) 543-1235/Mobile 021 414 054
인터넷 전화 070 751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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