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샘물교회 갤러리

선교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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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16-05-29 20:20 조회9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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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강풍이 예보된 상황에서 연기할까 그대로 진행할까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예배당 건물이 있지 않은가? 
본당의 의자들을 한쪽으로 밀고 예배당 안에 세팅을 하니 엄청 넓은 공간이 나왔다. 아무 문제 없었다. 
 
스크린에는 잔잔한 영상이 비치고 찬양이 흘러 나오니 그렇게 은혜스럽단다. 
해마다 선교바자회를 할 때면 비와 바람에 시달리던 교우들이 너무 좋단다. 
이제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 없이 선교바자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걱정이 기쁨이 됐다. 
그 빗속에도 이 나라 사람들은 개장 시간이 되기도 전에 와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고 좋아한다. 
한국 사람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11시 이후에는 비도 그치고 많은 교민들이 찾아왔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기꺼이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교우들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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