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했던 10월 4일에 날씨가 좋지 않아 한주간 연기했는데 오늘은 너무도 청명한 날입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천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고, 사방의 잔디는 뛰어놀기 너무 좋고, 공원을 둘러 치고 있는 주변의 놓은 곳에 위치한 집들은 캘린더의 사진 속 그림을 보는 듯합니다.
양 팀의 참가자들을 확인해 보니 대략 115~120명 정도로 많이 참석했고, 모두들 재미있고, 즐거웠고, 게임 프로그램, 진행, 참여, 대항전, 응원, 음식, 봉사하는 모습들이 모두 너무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설날에도 체육대회 하냐고 묻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한 모든 리더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1부 - 예배
2부 - 오전 게임
3부 - 점심
4부 - 오후 게임
5부 - 시상식    우승 팀 - 바울 (인기상 - 신미옥 성도 / 열심상 - 김승준 학생)
                  준우승 팀 - 모세 (인기상 - 김희수 성도 / 열심상 - 김태형 어린이)
                        MVP  - 허옥범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