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간 칼럼 - 충격과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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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21-01-02 16:15 조회1,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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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전염병 사태는 국가, 경제, 개인의 일상까지도 우울하고 비참하게 만들었다.
교회도 주일예배를 온라인 영상예배로 대체하고 있고 지난 4월 14일부터 매주 4편씩 지금까지 24회의 칼럼을 게재해 왔는데 정부가 조만간 현장예배 모임 인원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면 오늘이 마지막 칼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교우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몸이든 현실이든 자극을 받을 때가 있다.
국어사전은 자극(刺戟)의 의미를 “외부에서 작용을 주어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몸이든 현실이든 자극을 받을 때가 있다.
국어사전은 자극(刺戟)의 의미를 “외부에서 작용을 주어 감각이나 마음에 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문으로는 찌를 ‘자(刺)’와 창 ‘극(戟)’ 즉, 창으로 찌른다는 말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제세동기(defibrillator)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환자의 심장에 치료유효량의 전기적 에너지를 가해 심장이 다시 뛰게 하는 요법이다. 그대로 놓아두면 죽는데 심장에 충격을 주었을 때 자극을 받아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COVID-19를 통해 세상과 사람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을 가하시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제세동기(defibrillator)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환자의 심장에 치료유효량의 전기적 에너지를 가해 심장이 다시 뛰게 하는 요법이다. 그대로 놓아두면 죽는데 심장에 충격을 주었을 때 자극을 받아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COVID-19를 통해 세상과 사람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을 가하시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하나님의 ‘창’ 찌르심에 다들 아프다고 죽겠다고 난리다.
충격을 받지 않은 나라와 민족이 없을 지경이다. 반면에 이 충격은 아직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희망이 담긴 메시지이다.
그러므로 지금 자극, 선한 의미의 자극을 받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당시 애굽의 왕 바로는 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임한 10가지 재앙을 당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자꾸 강퍅하게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당시 애굽의 왕 바로는 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임한 10가지 재앙을 당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자꾸 강퍅하게 했다.
재앙으로 충격은 받았지만 그 충격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는 전혀 자극을 받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COVID-19 전염병을 통해 세상에 임박한 메시지를 전하시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COVID-19 전염병을 통해 세상에 임박한 메시지를 전하시고 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지금 이때 마음과 양심이 화석처럼 굳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살리고 성도들을 살리시려고 영적 심폐소생술을 행하시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극을 받아야 한다.
내 마음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더 이상 마귀가 쪼아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자극을 받아야 한다.
내 마음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앗을 더 이상 마귀가 쪼아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더 이상은 자신의 마음을 길가, 돌밭, 가시밭 같은 상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갈아엎고 좋은 땅 마음으로 개간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아야 한다.
지금 이 시기에 조심스러움과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면 내 영혼에 대하여, 양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대하여 신령한 전류가 흐르고 있다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이번 기회에 버려야 할 것과 받아들여야 할 것들이 정리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의식과 주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살아나는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시기에 조심스러움과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면 내 영혼에 대하여, 양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대하여 신령한 전류가 흐르고 있다면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이번 기회에 버려야 할 것과 받아들여야 할 것들이 정리되어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의식과 주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살아나는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
영적인 감각들이 살아나고 영성이 활발해지는 자극의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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