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간 칼럼 - 생명 있는 것은 하루하루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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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21-01-02 16:03 조회3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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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내와 함께 동네를 돌며 산책하고 있다. 집을 출발해서 스털링 게이트(Sterling Gate) 길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내리막길이다. 내리막길, 평지, 약간 오르막길, 살짝 내리막길, 그리고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올라 큰 길인 캠브리지 도로를 따라 집에 도착하게 되는데 산책하기에 알맞은 코스이다.
도로변의 한 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지날 때마다 마당의 모양이 바뀌었다. 한 날은 마당의 땅을 헤집어 놓더니 한 날은 땅을 평평하게 하고 잔디 씨를 뿌린 것 같았다. 하루는 아주 작은 잔디 싹이 쫑긋하고 나왔다. 그 후 한바탕 쏟아진 비를 머금고 힘을 얻은 어린 잔디들은 손가락 마디만큼 자라 파란 얼굴을 내밀었다. 그 길을 걸을 때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
태양은 날마다 대지를 비추었고 바람은 산천초목을 구석구석 쓰다듬고 지나갔으며 비는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땅과 잔디 씨는 그 태양, 그 바람, 그 비를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의 시간으로 삼아 최대한 활용했고 잔디 씨를 품은 땅은 마침내 그 씨앗의 생명을 땅 위로 틔워냈다.
아이들이 태어나 자랄 때 성장하지 않는 것 같다가도 어느 날 쑥 큰다. 날마다 먹고 자고 그게 전부였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자라는 모습이 보인다. 생명이 있는 것은 절대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생명 그 자체가 생명 있는 것을 하루하루가 다르게 만든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를 이야기하시면서 4가지 밭 즉, 길가, 돌밭, 가시밭, 좋은 땅에 대해 말씀하셨다. 씨앗은 4가지 밭의 각각의 땅에 떨어졌는데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한 땅은 오직 ‘좋은 땅’ 하나였다.
씨앗은 처음부터 생명을 품고 있는 생명체이다.
씨앗이 생명이 되고 결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땅이 제 할 일을 해야만 한다. 예수님께서 뿌리신 복음의 씨앗, 말씀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떨어졌다. 우리는 자기 마음의 종류를 어떤 마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만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아도 4가지 땅 중에 하나는 된다는 사실이다.
“말씀! 참 좋은데”
말씀을 품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마음의 땅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말씀을 품은 마음의 땅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은 열매가 많이 맺혔으면 좋겠다.
도로변의 한 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지날 때마다 마당의 모양이 바뀌었다. 한 날은 마당의 땅을 헤집어 놓더니 한 날은 땅을 평평하게 하고 잔디 씨를 뿌린 것 같았다. 하루는 아주 작은 잔디 싹이 쫑긋하고 나왔다. 그 후 한바탕 쏟아진 비를 머금고 힘을 얻은 어린 잔디들은 손가락 마디만큼 자라 파란 얼굴을 내밀었다. 그 길을 걸을 때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
태양은 날마다 대지를 비추었고 바람은 산천초목을 구석구석 쓰다듬고 지나갔으며 비는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땅과 잔디 씨는 그 태양, 그 바람, 그 비를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의 시간으로 삼아 최대한 활용했고 잔디 씨를 품은 땅은 마침내 그 씨앗의 생명을 땅 위로 틔워냈다.
아이들이 태어나 자랄 때 성장하지 않는 것 같다가도 어느 날 쑥 큰다. 날마다 먹고 자고 그게 전부였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자라는 모습이 보인다. 생명이 있는 것은 절대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생명 그 자체가 생명 있는 것을 하루하루가 다르게 만든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를 이야기하시면서 4가지 밭 즉, 길가, 돌밭, 가시밭, 좋은 땅에 대해 말씀하셨다. 씨앗은 4가지 밭의 각각의 땅에 떨어졌는데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한 땅은 오직 ‘좋은 땅’ 하나였다.
씨앗은 처음부터 생명을 품고 있는 생명체이다.
씨앗이 생명이 되고 결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땅이 제 할 일을 해야만 한다. 예수님께서 뿌리신 복음의 씨앗, 말씀의 씨앗이 우리 마음에 떨어졌다. 우리는 자기 마음의 종류를 어떤 마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만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아도 4가지 땅 중에 하나는 된다는 사실이다.
“말씀! 참 좋은데”
말씀을 품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마음의 땅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말씀을 품은 마음의 땅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은 열매가 많이 맺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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