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할 타입(Type) (200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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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24 18:01 조회1,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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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인생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한 사람이 바로 서면 한 가정에서부터 교회, 사회, 공동체,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고 작은 조직이 바로 서게 되어 있다.
그래서 지도자 또는 리더의 위치에 서 있는 사람은 인재에 대한 애착이 있다.
사람이 있는 것 같아도 막상 일에 부닥치면 인재의 부재(不在)를 실감할 때가 많다.
특히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타입의 사람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1. 부정적인 타입 :
무슨 일이든 불평불만이 많고, 항상 부정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보는 사람이다.
어떤 일이든지 일단 부정적으로 보고 말한다.
만약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모든 것을 남의 탓, 조직 탓, 상황 탓으로 돌리면서 공동체의 분위기를 흐려 놓는다.
부정적인 타입의 사람은 분명한 비전과 목표의식이 없고 스스로 책임질 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2. 나 홀로 타입 :
독불장군처럼 혼자 뛰는 사람이다.
남을 신뢰하지 못하고 과소평가하기에 동료가 없다.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도 철저히 자기중심적이다.
나 홀로 타입의 사람은 때로 눈앞의 성과를 위해 인간관계를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킹이 중요한 영역과 팀플레이(Team play)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다.

3. 근성(根性)이 없는 타입 :
인내하는 진득함이 없이 상황이나 마음의 변화에 따라 쉽게 바뀐다.
이들은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삶의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신뢰를 주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한 회사에 최소한 3년 이상은 있어야 회사의 시스템도 파악되고 협력관계와 리더십을 이해하게 된다.
교회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주의 뜻을 생각하면서 인내하는 마음으로 한 고개 한 고개 넘어서는 그 과정에서 뿌리가 깊어지고 자신의 존재가치와 능력이 발휘된다.

4. 현실에 안주하는 타입 :
구태의연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세상의 어떤 유행과 흐름을 닮아가서는 안 되지만 시류(時流)의 흐름은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의 순수를 지키기 위해 적절하게 대처할 것은 대처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옛날 방식을 고집하며 새로운 혁신을 싫어하는 타입은 자신의  변화를 두려워하다 보니 자신도 뒤쳐질 뿐 아니라 앞서가는 사람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자신의 인간상을 깊이 묵상할 때 자아를 비롯해서 자신의 주변까지 성숙해 진다.
하나님과 주님의 교회 앞에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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