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지도와 현실의 길 (2014.08.3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04 21:37 조회8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
먹이 사냥을 나갈 때 무리들 가운데 가장 먼저 물속으로 뛰어드는 펭귄인데 서양에서 개척자, 도전자, 무리를 이끄는 리더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군중 속에서 얼굴과 이름을 감춘 채 익명성으로 존재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퍼스트 펭귄’을 기다리고 있다.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요즘 일상화 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위성의 GPS를 이용한 내비게이션이다.
초행길이나 정확하지 않는 장소를 찾아갈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하지만 때로는 길을 알면서도 내비게이션을 의지하기도 한다. 누군가, 무엇인가 나를 통제해주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길들여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길이 난 곳만 걷고 달린다. 아직 도로가 되지 않은 길은 부담스럽다. 상식과 통상적 관념에서 벗어난 길은 부담뿐만이 아니라 두렵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다. 오직 눈에 보이는 길만이 길이라고 생각하고 달린다. 하지만 도로가 나기 이전에도 그 도로는 이미 길이었다. 다만 상식적인 길이 아니었을 뿐이다.
어느 날 내가 걷고 있는 길을 보니까 나 역시 도로가 된 곳만 길이라고 생각하고 걷고 있었다.
만들어진 길, 다듬어진 길, 사람들에게 알려진 길만 걷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내 뺨을 한 대 때렸다.
왜냐하면 눈을 감고 걷는 것에 대한 자책(自責)이었다. 그리고 다시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길을 묻는 사람은 먼저 자기 마음에 지도가 있는지부터 물어야 한다.
지도에 표시된 길, 내비게이션에 입력된 길이 틀린 길은 아니다. 하지만 그 길 위에서 만들어지는 길은 내 길이 아니다.
내 삶에서 길이 사라진 이유는 내 마음의 지도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마음의 지도와 현실의 지도는 분명 다르지만 마음에 그려진 지도가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고 통제하는 것은 사실이다.
자기 마음에 그려진 지도를 언어와 삶으로 변환시켜서 자신을 알리는 것이 바로 길을 만드는 것이다.
누가 내 마음을 완전히 이해해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내 마음의 지도를 볼 줄 알고, 그 지도를 올바로 읽어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나의 친구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천국과 우리를 잇는 길을 건설하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그려진 거룩한 지도를 읽을 수 있기를 원하신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세상을 향한 지도를 그리고 길을 만들라고, 즉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퍼스트 펭귄’이 되라고 하신다.
그때 내가 너의 그 지도와 그 길의 동반자, 보호자, 위로자로 길을 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먹이 사냥을 나갈 때 무리들 가운데 가장 먼저 물속으로 뛰어드는 펭귄인데 서양에서 개척자, 도전자, 무리를 이끄는 리더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군중 속에서 얼굴과 이름을 감춘 채 익명성으로 존재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그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퍼스트 펭귄’을 기다리고 있다.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요즘 일상화 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위성의 GPS를 이용한 내비게이션이다.
초행길이나 정확하지 않는 장소를 찾아갈 때 유용하게 사용한다. 하지만 때로는 길을 알면서도 내비게이션을 의지하기도 한다. 누군가, 무엇인가 나를 통제해주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길들여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길이 난 곳만 걷고 달린다. 아직 도로가 되지 않은 길은 부담스럽다. 상식과 통상적 관념에서 벗어난 길은 부담뿐만이 아니라 두렵기도 하고, 자신감이 없다. 오직 눈에 보이는 길만이 길이라고 생각하고 달린다. 하지만 도로가 나기 이전에도 그 도로는 이미 길이었다. 다만 상식적인 길이 아니었을 뿐이다.
어느 날 내가 걷고 있는 길을 보니까 나 역시 도로가 된 곳만 길이라고 생각하고 걷고 있었다.
만들어진 길, 다듬어진 길, 사람들에게 알려진 길만 걷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내 뺨을 한 대 때렸다.
왜냐하면 눈을 감고 걷는 것에 대한 자책(自責)이었다. 그리고 다시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의 길을 묻는 사람은 먼저 자기 마음에 지도가 있는지부터 물어야 한다.
지도에 표시된 길, 내비게이션에 입력된 길이 틀린 길은 아니다. 하지만 그 길 위에서 만들어지는 길은 내 길이 아니다.
내 삶에서 길이 사라진 이유는 내 마음의 지도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마음의 지도와 현실의 지도는 분명 다르지만 마음에 그려진 지도가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고 통제하는 것은 사실이다.
자기 마음에 그려진 지도를 언어와 삶으로 변환시켜서 자신을 알리는 것이 바로 길을 만드는 것이다.
누가 내 마음을 완전히 이해해 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내 마음의 지도를 볼 줄 알고, 그 지도를 올바로 읽어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나의 친구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심으로 천국과 우리를 잇는 길을 건설하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그려진 거룩한 지도를 읽을 수 있기를 원하신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세상을 향한 지도를 그리고 길을 만들라고, 즉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퍼스트 펭귄’이 되라고 하신다.
그때 내가 너의 그 지도와 그 길의 동반자, 보호자, 위로자로 길을 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