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 빠지기 (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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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3 16:41 조회8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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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동안은 오직 산 정상에 대한 생각 하나만 한다.
그래서 산의 맨 꼭대기만 마음에 그리면서 오르고 또 오른다.
그렇게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어느새 내가 목표로 했던 산과 하나가 된다.
낚시를 하는 동안은 오직 “어떻게 하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하나밖에 없다.
낚싯대를 준비하고 바늘을 비롯한 채비를 준비하고, 낚싯밥을 준비하고,
현장에 도착해서 포인트를 선정하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면서 보이지 않는 물속을 가늠해보고,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나름 최적의 준비를 마치고 최선을 다하여 낚시질을 한다.
오직 한 가지를 생각할 때 내 마음과 몸이 내가 흠뻑 빠진 일과 일치하게 된다.
산에 흠뻑 빠져야 산을 오르고, 물고기에 흠뻑 빠져야 물고기를 잡는다.
인생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은 내가 흠뻑 빠졌을 때 가능했던 일들이다.
물론 모든 것을 다 바쳤어도 이루어지지 않는 일도 있어서 더 때를 기다려야 하거나 생(生)의 준엄함이 내 한계를 깨닫게 하는 시간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손끝에 물을 담그거나 발끝만 살짝 담그어서 이루어질 일은 세상에 없다. 혹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일은 또 다시 손끝과 발끝에서 사라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열정’, ‘몰입’, ‘집중력’ 살면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말이다.
그래서 내 안에 이런 단어들이 사라지는 것 같을 때가 제일 겁난다.
솟구치는 열정이 있어서 무엇을 새로 시작하지도 않고, 지금 가고 있는 길도 몰입하지 않아서 벌겋게 불이 달구어진 것도 아니고, 집중력 없이 그냥 길을 갈 때 그런 내가 제일 싫다.
마음만 있지 손대기도 싫고, 손을 대도 손끝만 살짝 물에 적시려는 나태와 게으름은 도대체 어디서 날아 들어온 것인지
약간의 시간일지라도 마음을 방비하지 않으면 사람을 비겁하고 무력하게 만든다.
오늘 내가 흠뻑 빠질만한 삶의 주제와 사명이 없다면 그건 죽은 것과 같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영혼 없는 껍데기로 보일 때 충격이 온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또 하루를 영혼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흠뻑 빠지지 않으면 이루어질 일이 없다.
흠뻑 빠지지 않으면 이루어진 일들도 금세 놓치기 쉽다.
오늘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에서 흠뻑 빠질 일들을 정하게 된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일어설 때 흠뻑 빠질 일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그때 전에 흠뻑 빠졌던 일과 앞으로 흠뻑 빠질 목표가 새롭게 된다.
마음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몸은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뜻을 정하고
오늘도 걷고 또 걷고 뛰고 또 뛰고 자리를 털고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련다.
그래서 산의 맨 꼭대기만 마음에 그리면서 오르고 또 오른다.
그렇게 산등성이를 타고 오르는 동안 어느새 내가 목표로 했던 산과 하나가 된다.
낚시를 하는 동안은 오직 “어떻게 하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하나밖에 없다.
낚싯대를 준비하고 바늘을 비롯한 채비를 준비하고, 낚싯밥을 준비하고,
현장에 도착해서 포인트를 선정하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면서 보이지 않는 물속을 가늠해보고,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나름 최적의 준비를 마치고 최선을 다하여 낚시질을 한다.
오직 한 가지를 생각할 때 내 마음과 몸이 내가 흠뻑 빠진 일과 일치하게 된다.
산에 흠뻑 빠져야 산을 오르고, 물고기에 흠뻑 빠져야 물고기를 잡는다.
인생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은 내가 흠뻑 빠졌을 때 가능했던 일들이다.
물론 모든 것을 다 바쳤어도 이루어지지 않는 일도 있어서 더 때를 기다려야 하거나 생(生)의 준엄함이 내 한계를 깨닫게 하는 시간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손끝에 물을 담그거나 발끝만 살짝 담그어서 이루어질 일은 세상에 없다. 혹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일은 또 다시 손끝과 발끝에서 사라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열정’, ‘몰입’, ‘집중력’ 살면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말이다.
그래서 내 안에 이런 단어들이 사라지는 것 같을 때가 제일 겁난다.
솟구치는 열정이 있어서 무엇을 새로 시작하지도 않고, 지금 가고 있는 길도 몰입하지 않아서 벌겋게 불이 달구어진 것도 아니고, 집중력 없이 그냥 길을 갈 때 그런 내가 제일 싫다.
마음만 있지 손대기도 싫고, 손을 대도 손끝만 살짝 물에 적시려는 나태와 게으름은 도대체 어디서 날아 들어온 것인지
약간의 시간일지라도 마음을 방비하지 않으면 사람을 비겁하고 무력하게 만든다.
오늘 내가 흠뻑 빠질만한 삶의 주제와 사명이 없다면 그건 죽은 것과 같다.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영혼 없는 껍데기로 보일 때 충격이 온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또 하루를 영혼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흠뻑 빠지지 않으면 이루어질 일이 없다.
흠뻑 빠지지 않으면 이루어진 일들도 금세 놓치기 쉽다.
오늘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에서 흠뻑 빠질 일들을 정하게 된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일어설 때 흠뻑 빠질 일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그때 전에 흠뻑 빠졌던 일과 앞으로 흠뻑 빠질 목표가 새롭게 된다.
마음은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몸은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뜻을 정하고
오늘도 걷고 또 걷고 뛰고 또 뛰고 자리를 털고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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