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착(活着) (20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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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21 09:06 조회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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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생명이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뿌리가 살면 산 것이고, 뿌리가 죽으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죽은 것이다.
자연만물도, 사람도, 세상의 모든 것도 다 뿌리 없는 것이 없다.
한 달 전인가, 집주인은 옆집에 경계선으로 서 있던 울타리 나무 70여 그루를 뽑아냈다.
나무는 높이 솟았는데 말랐고 마치 불에 탄 나무처럼 나무의 안팎이 다 까맣게 죽어 있었다. 어느 날 그 큰 나무들을 뽑기로 한 어느 날 중장비 기계가 나무를 부둥켜안고 있는 동안 사람이 기계톱으로 나무의 밑을 베어내고 들어냈다. 그리고 또 다른 중장비가 오더니 죽은 나무의 밑둥치에서부터 뿌리 속까지 훑어서 파냈다. 그리고 마당에 큰 구덩이를 파고 불을 붙여 그 많은 나무를 다 태웠다. 그만큼 크기까지 몇 십 년은 족히 되었을 텐데 한순간에 나무의 생이 끝났다. 그러나 뒷마당에서는 또 다른 생명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 자두나무는 겉보기에 다 죽은 것 같아 보였는데 어느 날 앙상하고 마른 가지 몇 군데에서 작은 움을 틔우더니 줄기를 뻗고 자란다. 그리고 두 개의 자두가 열렸다. 자두가 주렁주렁 달린 다른 나무에 비하면 비록 단 두 개이지만 생명의 신비이고, 생명의 결실이었다. 뿌리가 살아 있으니까 생명이 흐르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곳에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하지 않으면 성장과 열매는 없다.
이민생활, 유학생활에서의 가정, 학교, 직장, 생업, 교회, 그 어떤 분야가 되었든지 지속적으로 뿌리를 내려 활착(活着)할 때까지 집중해야 열매가 있다.
잡초는 어찌 그리 빠르고 강한지 …
어떤 잡초는 가늘고 긴 뿌리를 깊이 내려 활착하고, 어떤 것은 옆으로 퍼지면서 중간 중간에 또 뿌리를 내린다. 잡아 뜯으면 줄줄이 뽑히면서도 본체의 뿌리는 또 신경 써서 뽑아야 한다. 잡초의 생명력, 성장력, 파급력은 빠르고 강한 뿌리 활착에 있다. 그런 반면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익한 식물들은 그렇게 신경을 쓰고, 돌봐주어도 쉽게 활착하지 못하고 잘 성장하지 못한다. 잡초는 벌레도 안 먹고, 짐승들이 먹지도 않지만 유익한 식물은 벌레도 잘 타고 결실도 힘들고, 결실하면 작을 때부터 온갖 것들이 달라붙어 미리 파 먹는다.
사람만큼 뿌리의 활착이 긴 존재도 없다. 사람도 사람이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이든 조금하다 팽개치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한 번 붙잡으면 뿌리를 내릴 때까지는 해야 한다. 그 기간 동안 배우는 것에서 세상 모든 것을 대하고 다스리는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무슨 일이든 뿌리를 내릴 때까지가 어렵다.
뿌리를 내리면 그 다음부터는 키도 자라고 잎새도 무성해지고, 열매도 맺히고 큰 그늘도 생기게 된다.
믿음도 활착을 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그늘을 만들기까지 뿌리를 내려 활착하고 자라서 영향력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믿고 소망한다.
뿌리가 살면 산 것이고, 뿌리가 죽으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죽은 것이다.
자연만물도, 사람도, 세상의 모든 것도 다 뿌리 없는 것이 없다.
한 달 전인가, 집주인은 옆집에 경계선으로 서 있던 울타리 나무 70여 그루를 뽑아냈다.
나무는 높이 솟았는데 말랐고 마치 불에 탄 나무처럼 나무의 안팎이 다 까맣게 죽어 있었다. 어느 날 그 큰 나무들을 뽑기로 한 어느 날 중장비 기계가 나무를 부둥켜안고 있는 동안 사람이 기계톱으로 나무의 밑을 베어내고 들어냈다. 그리고 또 다른 중장비가 오더니 죽은 나무의 밑둥치에서부터 뿌리 속까지 훑어서 파냈다. 그리고 마당에 큰 구덩이를 파고 불을 붙여 그 많은 나무를 다 태웠다. 그만큼 크기까지 몇 십 년은 족히 되었을 텐데 한순간에 나무의 생이 끝났다. 그러나 뒷마당에서는 또 다른 생명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 자두나무는 겉보기에 다 죽은 것 같아 보였는데 어느 날 앙상하고 마른 가지 몇 군데에서 작은 움을 틔우더니 줄기를 뻗고 자란다. 그리고 두 개의 자두가 열렸다. 자두가 주렁주렁 달린 다른 나무에 비하면 비록 단 두 개이지만 생명의 신비이고, 생명의 결실이었다. 뿌리가 살아 있으니까 생명이 흐르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곳에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하지 않으면 성장과 열매는 없다.
이민생활, 유학생활에서의 가정, 학교, 직장, 생업, 교회, 그 어떤 분야가 되었든지 지속적으로 뿌리를 내려 활착(活着)할 때까지 집중해야 열매가 있다.
잡초는 어찌 그리 빠르고 강한지 …
어떤 잡초는 가늘고 긴 뿌리를 깊이 내려 활착하고, 어떤 것은 옆으로 퍼지면서 중간 중간에 또 뿌리를 내린다. 잡아 뜯으면 줄줄이 뽑히면서도 본체의 뿌리는 또 신경 써서 뽑아야 한다. 잡초의 생명력, 성장력, 파급력은 빠르고 강한 뿌리 활착에 있다. 그런 반면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익한 식물들은 그렇게 신경을 쓰고, 돌봐주어도 쉽게 활착하지 못하고 잘 성장하지 못한다. 잡초는 벌레도 안 먹고, 짐승들이 먹지도 않지만 유익한 식물은 벌레도 잘 타고 결실도 힘들고, 결실하면 작을 때부터 온갖 것들이 달라붙어 미리 파 먹는다.
사람만큼 뿌리의 활착이 긴 존재도 없다. 사람도 사람이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이든 조금하다 팽개치지 말고 무슨 일이든 한 번 붙잡으면 뿌리를 내릴 때까지는 해야 한다. 그 기간 동안 배우는 것에서 세상 모든 것을 대하고 다스리는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무슨 일이든 뿌리를 내릴 때까지가 어렵다.
뿌리를 내리면 그 다음부터는 키도 자라고 잎새도 무성해지고, 열매도 맺히고 큰 그늘도 생기게 된다.
믿음도 활착을 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고, 그늘을 만들기까지 뿌리를 내려 활착하고 자라서 영향력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믿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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