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낱같은 꿈 하나 심기 (20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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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09 12:40 조회9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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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의 삶 가운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텃밭 가꾸기에서 나온다.
무, 열무, 알타리 씨앗은 땅에 직파했고, 다른 몇 가지는 거름을 사다가 모판에 상추, 고추, 얼갈이배추, 참나물, 호박, 쑥갓, 가지, 깻잎, 치커리 등의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나고 모종으로 컸다. 땅에 옮겨 심었더니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뿌리를 내리고 날마다 꾸준히 자란다. 텃밭을 살펴보러 나갈 때마다 성장이 눈에 띈다. 한국 같으면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사 먹었을 채소들이 뒤꼍의 텃밭에서 자라고 그것을 뜯어서 밥상에 올려먹는 재미가 크다. 특히 상추 씨앗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처럼 작고 가벼운데 그런 것이 상추가 될까 싶었는데 요즘 날마다 상추쌈에 막장 찍어서 먹고, 집사람은 성경공부 하러 오는 교인들, 또 교우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농사가 천하를 경영하는 것의 근본이라는 말의 의미를 텃밭 가꾸기를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있다.
심지 않으면 그 다음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가 오늘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퉁탕거리게 한다.
‘그래, 최고의 생존전략은 꿈의 씨앗을 심어두는 것이다. 내 가슴에 심은 꿈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
동장군이 북풍한설의 위세로 매섭게 몰아치며 뺨을 할퀴고, 코끝을 찡하게 하고, 눈동자 속에 파고들어 눈물 나게 하고, 손발을 얼려도 땅 속에 심긴 씨앗과 뿌리들은 또 동토(凍土)를 뚫고 올라올 것이다.
어렵고 힘에 부칠 때 그 고비를 넘기기 위해 나 자신도 모르게 자꾸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생존본능이다. 그런데 현실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꼬이고, 바닥을 모르고 내려갈 때 고민스럽다. 하지만 내 가슴에 심겨진 실낱같은 꿈 하나가 나를 살게 할 것이다. 그 실낱같은 꿈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믿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면서 꿈의 파종, 꿈의 발아, 꿈의 성장, 꿈의 성취를 꿈꾼다.
주님이 내게 주신 꿈의 씨앗을 사람 안에 심고 물주는 것, 그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욕심 때문에 꿈의 성장과 결실까지도 집착할 때가 있다. 그래서 사람의 최선과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지 늘 고민과 갈증이 있다. 하지만 겸손이 해답을 주었다.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최선은 내 몫이고, 성장과 결실은 하나님 몫이라는 간결한 말씀이 통찰력을 주었다. 다만 사람에 대하여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며, 숙제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꿈의 씨앗 하나를 심고 물을 준다.
꿈 없이 살 수 없다. 꿈이 곧 삶의 방향이며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 꿈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현상을 존재하게 하는 현상 그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방향과 목표이다. 그리고 오늘도 믿음으로 꿈의 성취를 미리 바라보며 꿈의 씨앗 하나를 가슴에 심는다. 그때 내 심장이 펄펄 살아 뛴다.
그래서 다시 또 외친다.
‘가슴에 실낱같은 꿈 하나를 심자. 그리고 그 꿈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
무, 열무, 알타리 씨앗은 땅에 직파했고, 다른 몇 가지는 거름을 사다가 모판에 상추, 고추, 얼갈이배추, 참나물, 호박, 쑥갓, 가지, 깻잎, 치커리 등의 씨앗을 심었더니 싹이 나고 모종으로 컸다. 땅에 옮겨 심었더니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뿌리를 내리고 날마다 꾸준히 자란다. 텃밭을 살펴보러 나갈 때마다 성장이 눈에 띈다. 한국 같으면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사 먹었을 채소들이 뒤꼍의 텃밭에서 자라고 그것을 뜯어서 밥상에 올려먹는 재미가 크다. 특히 상추 씨앗은 바람 불면 날아갈 것처럼 작고 가벼운데 그런 것이 상추가 될까 싶었는데 요즘 날마다 상추쌈에 막장 찍어서 먹고, 집사람은 성경공부 하러 오는 교인들, 또 교우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농사가 천하를 경영하는 것의 근본이라는 말의 의미를 텃밭 가꾸기를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있다.
심지 않으면 그 다음은 없다는 단순한 진리가 오늘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퉁탕거리게 한다.
‘그래, 최고의 생존전략은 꿈의 씨앗을 심어두는 것이다. 내 가슴에 심은 꿈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
동장군이 북풍한설의 위세로 매섭게 몰아치며 뺨을 할퀴고, 코끝을 찡하게 하고, 눈동자 속에 파고들어 눈물 나게 하고, 손발을 얼려도 땅 속에 심긴 씨앗과 뿌리들은 또 동토(凍土)를 뚫고 올라올 것이다.
어렵고 힘에 부칠 때 그 고비를 넘기기 위해 나 자신도 모르게 자꾸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은 생존본능이다. 그런데 현실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꼬이고, 바닥을 모르고 내려갈 때 고민스럽다. 하지만 내 가슴에 심겨진 실낱같은 꿈 하나가 나를 살게 할 것이다. 그 실낱같은 꿈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믿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면서 꿈의 파종, 꿈의 발아, 꿈의 성장, 꿈의 성취를 꿈꾼다.
주님이 내게 주신 꿈의 씨앗을 사람 안에 심고 물주는 것, 그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욕심 때문에 꿈의 성장과 결실까지도 집착할 때가 있다. 그래서 사람의 최선과 하나님의 섭리가 어디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지 늘 고민과 갈증이 있다. 하지만 겸손이 해답을 주었다.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최선은 내 몫이고, 성장과 결실은 하나님 몫이라는 간결한 말씀이 통찰력을 주었다. 다만 사람에 대하여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이며, 숙제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꿈의 씨앗 하나를 심고 물을 준다.
꿈 없이 살 수 없다. 꿈이 곧 삶의 방향이며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 꿈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현상을 존재하게 하는 현상 그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방향과 목표이다. 그리고 오늘도 믿음으로 꿈의 성취를 미리 바라보며 꿈의 씨앗 하나를 가슴에 심는다. 그때 내 심장이 펄펄 살아 뛴다.
그래서 다시 또 외친다.
‘가슴에 실낱같은 꿈 하나를 심자. 그리고 그 꿈은 아무도 뽑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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