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권위는 말함이 아닌 말을 지킴에 있다. (20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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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30 12:55 조회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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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그다지 요구되지 않는 어린 아기의 시절에는 유치함과 미숙함에서 비롯된 많은 잘못들이 ‘재롱' 이라는 이름 아래 부모와 어른들의 사랑으로 덮어진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조금씩 자율적, 타율적 책임이 따르게 된다. 그건 특히 말에 대한 책임이다.
우리 삶에는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만약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해서 옳게 분별하고 행할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그만큼 깊어지고, 탁월해 질 것이다. 우리 삶의 충격과 혼동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을 구분하지 못함에서 온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은 어떤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지켜야 하나 분별력을 잃으면 버려야 할 것을 반드시 지키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집착하게 되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그것들을 묵상하면 내가 지키려는 가치의 경중(輕重)이 구분될 것이고, 오늘 내가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한 판단이 서게 된다.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 말해야 한다. 그냥 되는 대로 살고, 되는 대로 말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런 사람을 가까이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멀리 해야 한다. 지혜가 거기에 있다. 특히 남의 말이 아닌 내 자신의 말에 대해서 내가 지키는 사람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자기의 말을 지키는 것은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정석이자 첩경이다. 자신의 말을 다 지킨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 입의 말을 지키려는 채찍과 훈련을 하는 사람은 말의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자기가 한 말을 쉽게 버리는 세태 속에서 자기가 한 말을 지키려는 사람이 될 것을 오늘 시작하자. 내일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말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 입으로 뱉은 말은 스치며 한 말이든, 또는 실수한 말일지라도 천금(千金)같이 여기고 지킬 때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
생각 없이 말하고, 생각 없이 가볍게 버려지는 말들을 아껴야 한다.
‘말’은 ‘마-알’이다. 말은 생명이 담긴 알과 같아서 말에는 사람의 ‘속’, 즉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한 태도가 배어나온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서 내가 과연 ‘마-알’의 생명을 어떻게 품고 말해 왔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말의 권위는 말을 함에 있지 않고 말을 지킴에 있다. 말을 지켜라. 그러면 말의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 삶에는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있다. 만약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해서 옳게 분별하고 행할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그만큼 깊어지고, 탁월해 질 것이다. 우리 삶의 충격과 혼동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을 구분하지 못함에서 온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은 어떤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지켜야 하나 분별력을 잃으면 버려야 할 것을 반드시 지키려고 하는 어리석음에 집착하게 되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그것들을 묵상하면 내가 지키려는 가치의 경중(輕重)이 구분될 것이고, 오늘 내가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한 판단이 서게 된다.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 말해야 한다. 그냥 되는 대로 살고, 되는 대로 말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말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런 사람을 가까이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멀리 해야 한다. 지혜가 거기에 있다. 특히 남의 말이 아닌 내 자신의 말에 대해서 내가 지키는 사람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자기의 말을 지키는 것은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정석이자 첩경이다. 자신의 말을 다 지킨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 입의 말을 지키려는 채찍과 훈련을 하는 사람은 말의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자기가 한 말을 쉽게 버리는 세태 속에서 자기가 한 말을 지키려는 사람이 될 것을 오늘 시작하자. 내일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말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한 번 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 입으로 뱉은 말은 스치며 한 말이든, 또는 실수한 말일지라도 천금(千金)같이 여기고 지킬 때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
생각 없이 말하고, 생각 없이 가볍게 버려지는 말들을 아껴야 한다.
‘말’은 ‘마-알’이다. 말은 생명이 담긴 알과 같아서 말에는 사람의 ‘속’, 즉 그 사람의 마음과 인격,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한 태도가 배어나온다.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서 내가 과연 ‘마-알’의 생명을 어떻게 품고 말해 왔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말의 권위는 말을 함에 있지 않고 말을 지킴에 있다. 말을 지켜라. 그러면 말의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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