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휴먼(hyper-human, 초월적 인간)의 시대가 온다.'
미국의 미래전문지 퓨처 리스트(Future List)가 선정한 '10대 미래 예측' 중에 1위를 차지한 전망이다.
세계 미래학회의 예측에 의하면 자동화나 기계화가 불가능한 직관(直觀), 상상(想像), 영감(靈感), 배려(配慮), 도덕성(道德性), 친밀감(親密感)등의 하이퍼 휴먼역량이 갈수록 빛을 발한다는 것이다.

참모 중에도 단순한 비서의 역할보다는 위기대응능력과 문제예측역량을 가진 전략적 참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른바 부가가치가 높은 사람, 진짜 실력 있는 사람이 두각(頭角)을 나타내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제는 단순역량이 아닌 입체적 역량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이다.
이제는 기업주가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맹목적 충성이나 단순한 열정이 아닌 자발적 동기부여,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 인맥구축능력, 리더십 등 높은 질적 특성이다.

강영우 박사는 최근 3C혁명이라는 저서를 통해 '글로벌 인재상'을 제시한 바 있다.
즉, 실력(Competence), 인격(Character), 헌신(Commitment)의 3가지 요소를 갖춘 사람이 '진정한 실력자'라는 주장이다.

열등감과 패배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는 '실력'이 필요하고,
미성숙한 인간에게는 고난과 역경이 주는 '인격'의 연단이 필요하며,
불평만 하고 행동이 없는 자들에게는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려면 실력, 인격, 헌신의 3박자 요구가 동시에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한 가지 특성으로 인간을 규정짓는 일이 허다했으나 21세기에는 복합적 특성으로 평가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우리는 가슴에 하나님의 꿈을 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그 날을 소망하는 꿈.
하나님에 관한 영성(靈性)이 메말라 가는 이 땅, 이 민족위에
성령의 단비가,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는 그 날을 고대하는 꿈을 꾸어야 한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는 참고 인내하며 전방위적인 리더십을 길러야 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마땅히 입체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
자기관리의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모든 영적, 신체적, 물질적 역량을 점진적으로 차분히 키워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꿈은 현실이 되어간다.
시간은 미래를 준비하는 자의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