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것을 받아들이는 용기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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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2-01 01:53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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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는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일만큼이나 타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결정되는 일들도 의외로 많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이미 자의가 아닌 타의(부모)에 의하여 무의식중에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갓 난 아기 때부터 어린 시절에는 거두어주고 양육해주고 보호해주는 부모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사랑과 손길로 낯선 것을 별로 어려워하지 않으면서도 별 탈 없이(?) 낯설음의 산과 강을 넘어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인생에서 점점 홀로 설 때가 많아진다. 때로는 그것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과정임에도 낯선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스럽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움츠러들고 왠지 자꾸 마음과 현실에서 뒷걸음질 치는 자신을 보게 된다. 특히 고국을 떠나 먼 나라 뉴질랜드라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삶은 우리를 자주 주눅이 들게 한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왔지만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지고, 실제로 낯설음으로 인한 고비들이 있다. 사람에 대해서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정하다. 교회에 와서 주일예배를 드릴 때도, 예배를 마치고 식사할 때도 사람들은 북적이는 것 같은데 자신만 홀로 서 있는 것 같은 어색함을 떨칠 수 없다. 이런 심리적인 불안에 대해 우리 중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온 과정이기 때문이다. 6개월, 또는 1년 이상을 머물러도 항상 낯설음이 따라다니고 모든 면에서 쉽지 않은 것이 이국생활이다.
예견된 것에서부터 예견되지 않은 돌발 사태까지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그렇다고 계속 마음을 졸이며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다. 많은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왔다 할지라도 약속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보다 나은 삶으로의 변화와 사람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낯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는 하루를 살아도 밝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낯선 것 때문에 두렵고 주춤거리기도 하지만 낯선 것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면 낯선 것에 새로운 것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삶의 발전과 성숙은 낯선 것에 대해 도전할 때 열린다. 낯선 것에는 변화의 끈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는 한국을 떠나 올 때 도전과 변화의 끈을 선택한 것 아닌가?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움직이는 것은 큰 용기이다. 용기를 내라. 우리 인생에서 용기를 내지 않고 바뀌거나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한계적 본능이다. 우리가 알고 믿어야 할 것은 우리가 경외하는 하나님께는 낯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낯설음을 담대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 삶에서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자신을 보다 큰 사람으로 만들고 인생을 기름지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낯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믿음이 용기로 인도할 것이다.
예견된 것에서부터 예견되지 않은 돌발 사태까지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그렇다고 계속 마음을 졸이며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용기를 내는 수밖에 없다. 많은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왔다 할지라도 약속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보다 나은 삶으로의 변화와 사람을 놓치게 될 것이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는 용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낯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는 하루를 살아도 밝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낯선 것 때문에 두렵고 주춤거리기도 하지만 낯선 것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면 낯선 것에 새로운 것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삶의 발전과 성숙은 낯선 것에 대해 도전할 때 열린다. 낯선 것에는 변화의 끈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는 한국을 떠나 올 때 도전과 변화의 끈을 선택한 것 아닌가? 낯선 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움직이는 것은 큰 용기이다. 용기를 내라. 우리 인생에서 용기를 내지 않고 바뀌거나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한계적 본능이다. 우리가 알고 믿어야 할 것은 우리가 경외하는 하나님께는 낯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낯설음을 담대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 삶에서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자신을 보다 큰 사람으로 만들고 인생을 기름지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면 낯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믿음이 용기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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