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감각(Seven Sense)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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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05 02:44 조회1,5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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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체득하게 되는 모든 지식과 정보, 그리고 외부적인 자극의 인지는 오감(五感, five senses),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5가지 감각을 통하여 얻게 된다. 그리고 오감을 통해서 인지 된 지식과 정보는 한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데 거의 변치 않는 절대적인 것이 된다. 더 나아가 사람에게는 육감(six sense), 즉, 직관(intuition)이 있어 오감을 토대로 하되 오감의 능력을 넘어서는 판단력이 있다. 인간의 감각과 판단능력은 이처럼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오감과 육감을 총동원할지라도 사람의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자기가 철석같이 옳다고 믿었던 것이 아닌 경우가 참으로 많다. 이 길이 옳다고 판단하고 갔는데 그 길에서 헤맨다. 이 방법이 옳다고 믿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방법이 자신을 난처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판단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틀리기도 한다.
사람의 오감 중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눈이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게 자신이지만, 자신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영혼을 이끌고 가는 것 같지만 영혼이 사람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
우리 ‘예수인’들에게는 오감과 육감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센스가 있는데 그것은 영감(靈感, inspiration), 즉 신령한 감각이다. 영감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감각으로 일곱 번째 감각(seven sense)인 것이다.
영감은 영적인 감각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느끼며, 그 분과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는 감각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선 내 영혼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감각이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믿게 하는 믿음의 감각이다. 영감이 살아나야만, 영감이 예민해져야만 통찰력과 분별력이 강화되고 오감과 육감을 넘어선 생각, 판단, 말,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영감은 우리의 오감과 육감을 넘어선 다른 차원의 것을 보게 하고 듣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하고, 맛보게 하고, 느끼게 한다. 그러므로 오감과 육감은 영감을 통해서 온전해지는 것이다.
영적인 감각(Seven sense)을 얻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오감도, 육감도 다 믿지 않아야 한다. 오감과 육감에 의한 판단을 신령한 감각인 영감으로 필터링할 때 자신에게 속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겉만 보면 속기 쉽다. 보이는 것만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맹인이 되어 자신이 속게 된다. 내가 남에게 속는 것은 그나마 상대를 탓할 수도 있지만, 내가 내 자신에게 속는 것은 부끄러워 어디 가서 입도 뻥긋하기 어렵다.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시지 않는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시며 우리에게 하신 약속에 다하여 신실하신 분이다. 그 분을 인지하고 느낄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오감에 한정된 지식과 정보를 갈아 헤치고, 과거와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해석하는 힘과 능력을 준다. 결국 영감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게 될 것이고, 자신, 가정, 생업, 학업, 사업, 인생, 신앙생활에서의 모든 갈증들을 하나님의 샘물에서 해갈(解渴)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오감 중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눈이다. 그런 맥락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게 자신이지만, 자신을 가장 많이 속이는 것도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영혼을 이끌고 가는 것 같지만 영혼이 사람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
우리 ‘예수인’들에게는 오감과 육감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센스가 있는데 그것은 영감(靈感, inspiration), 즉 신령한 감각이다. 영감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감각으로 일곱 번째 감각(seven sense)인 것이다.
영감은 영적인 감각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느끼며, 그 분과 친밀한 교제를 할 수 있는 감각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선 내 영혼의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감각이며,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믿게 하는 믿음의 감각이다. 영감이 살아나야만, 영감이 예민해져야만 통찰력과 분별력이 강화되고 오감과 육감을 넘어선 생각, 판단, 말,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영감은 우리의 오감과 육감을 넘어선 다른 차원의 것을 보게 하고 듣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하고, 맛보게 하고, 느끼게 한다. 그러므로 오감과 육감은 영감을 통해서 온전해지는 것이다.
영적인 감각(Seven sense)을 얻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오감도, 육감도 다 믿지 않아야 한다. 오감과 육감에 의한 판단을 신령한 감각인 영감으로 필터링할 때 자신에게 속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겉만 보면 속기 쉽다. 보이는 것만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판단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맹인이 되어 자신이 속게 된다. 내가 남에게 속는 것은 그나마 상대를 탓할 수도 있지만, 내가 내 자신에게 속는 것은 부끄러워 어디 가서 입도 뻥긋하기 어렵다.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시지 않는다. 그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하시며 우리에게 하신 약속에 다하여 신실하신 분이다. 그 분을 인지하고 느낄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오감에 한정된 지식과 정보를 갈아 헤치고, 과거와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해석하는 힘과 능력을 준다. 결국 영감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게 될 것이고, 자신, 가정, 생업, 학업, 사업, 인생, 신앙생활에서의 모든 갈증들을 하나님의 샘물에서 해갈(解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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