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예배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327장 (통일 361장) 주님 주실 화평

1.
주님 주실 화평 믿음 얻기 위해 너는 정성껏 기도했나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치기 전 복을 받을 줄 생각마라

<후렴>
주의 제단에 산 제사 드린 후에 주 내 맘을 주장하니
주의 뜻을 따라 그와 동행하면 영생 복락을 누리겠네

2.
주의 밝은 빛에 항상 활동하며 선한 사업을 힘쓰겠나
자유 얻으려면 주의 뜻을 따라 너의 모든 것 희생하라

3.
주의 제단 앞에 모두 바친 후에 주와 온전히 사귀겠네
주님 주신 기쁨 또한 그의 사랑 어찌 말로다 형용하랴

성경 : 창세기 4장 1-7절

말씀

예배!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이며 또한 가장 진수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드림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매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그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집니까?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가 드리는 예배를 받으셨다는 확신이 있습니까

만약 우리에게 예배를 통해 은혜와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예배를 안 드렸거나 잘못 드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지금 하나님을 향한 생각과 마음이 있는 지금이 예배할 때입니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는 아무렇게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1. 예배는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자기만족이나 마지못해서 드리는 형식적인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가인과 아벨은 둘 다 제물을 준비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만 받으셨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제물만 받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가인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5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에는 예배드리는 사람의 마음과 태도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함께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어떤 태도로 드리든지 예배만 드리면 받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가인의 문제는 자신의 예배가 하나님께로부터 거절당한 다음에 나타납니다.

 

5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만군의 하나님을 가볍게 여겼던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신 것인지 아니면 가인이 그것을 느꼈는지 는 확실하지 않으나 가인은 자신의 예배와 자기가 드린 제물과 그리고 자신마저도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고 몹시 분했습니다. 그리고 안색이 변했습니다.

가인은 처음부터 정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드리려는 마음이 없었던 겁니다.

 

하나님의 지적에 사람들은 얼굴색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맞으면 얼굴이 펴지고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맞지 않으면 얼굴을 찡그린다면 그것은 분명 뭐가 잘못된 것입니다

예배는 내 기분이나 감정을 만족시키기 위한 의식이나 시간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감정을 만족시키거나 뭔가 내 안에 답답한 것을 인위적으로 풀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자기를 만족시키려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예배는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가인은 자기 마음속 감정과 솟구치는 분노를 있는 그대로 표출했습니다.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은 가인이 여전히 못 깨닫고 있음을 책망하십니다.

자기가 잘못하고 자기 성질을 자기가 못 이겨서 씩씩거리는 가인에게 하나님은 선을 행하라고 죄를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생 아벨을 족이는 살인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한 번 죄를 짓고 망하지는 않습니다.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을 따라 주어지는 지적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기서 멈추게 됩니다

죄가 나를 삼키려고 내 문 앞에 엎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경고와 지적이 있을 때 그 말씀을 따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또 다른 죄와 더 큰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예배는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예배는 다 똑같지 않습니다. 더 나은 제사(예배)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더 나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믿음 있는 예배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무엇으로 드립니까?

예배를 드릴 때 몸도 마음도 시간도 물질도 드립니다. 그런데 몸, 마음, 시간, 물질 이 모든 것에 믿음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처럼 받으십니다.

 

예배를 드리러 올 때 삶에 지치고 고통 받은 시간들을 위로받고 심적 위안을 받으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 시간에 위로와 소망과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오직 그것이 예배의 목적이 되면 사람을 위한 예배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의 아무리 어떤 상태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보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그 모든 것들이 위로부터 내려올 것입니다.

 

3. 예배는 희생 제물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잡아 드렸다고 해서 받으시고 가인은 농산물의 수확으로 제물을 드렸다고 해서 안 받으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반드시 속죄의 피 흘림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구속사적인 의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짐승을 잡아 그 가죽으로 벌거벗은 부끄러움을 가리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분명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에 대해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들에게도 속죄의 제사에는 반드시 짐승을 잡아 피 흘림의 대속이 있어야 함을 가르쳤을 것입니다

아벨은 하나님께서 아버지 아담에게 말씀하신 피의 제사를 순종적인 마음으로 준비해서 드렸고 가인은 자기가 드리고 싶은 대로 농산물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받으시고자 하는 형식의 예배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 피로 인한 속죄의 의미가 예배에는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마다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12:1).

예배에는 십자가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자기희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열납하시는 예배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아벨의 예배와 제물 그리고 아벨을 받으셨습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오늘의 예배도 하나님께서 아벨의 예배처럼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고쳐져야 할 것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내 자신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