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나를 살린다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429장 (통일 48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1.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
세상 권세 너의 앞 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염려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성경 : 사도행전 27장 10-26절

말씀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다가 유대인들에게 고발되어 마침내 황제의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압송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호송 책임을 맡은 로마의 백부장 <율리오>는 자신이 인솔하는 276명의 죄수와 함께 항해를 하는 중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났습니다

태풍을 만나 배 안의 모든 기구들을 바다에 던졌고 모래톱에 걸리지 않으려고 안간 힘을 썼습니다. 결국 14일째에는 곡식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해야만 했습니다

바울은 오랜 선교여행을 통해 이 무렵의 바다에 태풍이 부는 것을 알고 처음부터 겨울을 지난 후에 항해할 것을 말했지만 인솔자 백부장 율리오는 선주와 선장의 말을 듣고 배를 출항시켰습니다. 결국 바울의 염려대로 큰 태풍을 만났지만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도 담대했습니다. 그 담대함은 확신에서 오는 것입니다.

 

바다의 태풍 앞에는 큰 배도 나뭇잎 정도밖에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의 바다에도 항해 중 유라굴로와 같은 태풍을 만나 인생이 난파될 것 같은 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안간 힘을 다 쓰지만 태풍은 그리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다 두려워 벌벌 떨고 살 소망을 잃었을 때 담대할 수 있겠습니까?

바울은 도대체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어떻게 담대할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바울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셨습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와 격려와 함께 담대함을 줍니다.

바울이 비록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계속되는 폭풍우 속에서 무섭고 두려웠을 것입니다.

 

24절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바울의 사명이 남아 있으니 죽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배에 탄 사람들도 바울을 인하여 죽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위로와 격려가 때로 힘이 되고 안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려 보름 동안이나 낮에도 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칠흑같이 어두운 태풍 속에서는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게 됩니다. 오직 자연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인간의 생사화복을 임의로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만이 가장 확실한 안정의 말씀을 주실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직 사명이 남아 있는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죽을 것 같을 뿐이지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사람이 아직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을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함께 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다 두려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패닉 상태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여러분을 인하여 그들에게도 도우시고 살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을 줍니다.

25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받은 말씀을 자기 안에만 담아두고 아무 말도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을 확신하고 믿는다면 담대하게 입을 열어 말씀하십시오

뒤늦게 그때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셨었다그런 말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배가 태풍을 만나 방향을 못 잡고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5)고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을 비롯하여 누군가 함께하는 사람이 인생에서 큰 어려움이나 고통을 만나 불안해서 두려움에 이끌려 어쩔 줄 몰라 하거든 말씀을 통해 그들을 안심시키십시오.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여러분을 통하여 누군가 마음의 평안을 찾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이 말씀을 믿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합니다.

44절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배가 표류한지 14일 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사람들은 음식을 먹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로 지쳤고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바울은 음식을 먹으라고 권합니다. 먹고 힘내야 마지막에 다 살 수 있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힘을 내라고 용기를 내라고 말합니다

마침내 바울과 함께 배에 탄 사람들은 육지에 상륙하여 다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44). 

여기 있는 사람 어느 누구도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 확신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지 못하는 것, 내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을 누구에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도 긴가민가하고 오락가락 하는데 누구한테 방향을 제시하고 소망을 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주위의 어떤 사람이 때로는 모든 사람이 다 힘을 잃고 소망을 잃고 아무 것도 할 의욕이 없는 때에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여러분은 하나님을 인하여 살 수 있다는 담대하고 확신 있는 말을 하십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파선의 위기 가운데서 더 이상 구원의 소망을 가질 수 없었고, 거의 자포자기의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배는 파손되었지만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게 저들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소망과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은 결코 망하거나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통해 비전을 받은 사람은 거센 풍랑도 그 사람을 침몰시킬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그 분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내가 받은 그 말씀이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고 아무런 소망이 없는 인생의 풍랑이 몰아칠 때 나를 살게 하고 또한 나와 함께한 내 가족들, 또는 주변의 사람들을 살립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품으십시오. 그 말씀이 나를 살리고 또한 살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습니까?

사명이 있는 사람은 그 사명을 다하기 까지는 아무리 큰 태풍이 몰아닥쳐도 죽지 않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을 통해 누군가 살고 태풍을 넘어서게 되는 은혜가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에 해결할 수 없는 거센 풍랑 앞에서 살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풍랑을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믿고 붙들어 담대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받은 자가 되어 나도 살고 누군가도 살리는 선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