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432장 (통일 46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1.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어두운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 사공은 주님이라

<후렴>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

2.
큰 풍랑이 이 배를 위협하며 저 깊은 물 입 벌려 달려드나
이 바다에 노 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 사공은 주님이라

3.
큰 소리로 물결을 명하시면 이 바다는 고요히 잠자리라
저 동녘이 환하게 밝아올 때 나 주 함께 이 바다 건너가리

성경 : 마가복음 2장 1-10절

말씀

사람이 대단한 존재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한번 약해지기 시작하면 사람만큼 연약하고 무력한 존재가 또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엄습해온 질병이나 삶을 곤두박질치게 하는 어려운 일을 만나도 한순간 무너질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분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중풍병자와 만나게 되는데 네 명의 친구들을 통해서 중풍병자를 만납니다.

그들이 보여준 것이 바로 오늘 우리가 행해야 할 일입니다.

 

1. 세상에는 자기 힘으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중풍병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2-3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중풍병은 뇌출혈로 몸의 일부분이나 전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매우 힘든 병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중풍으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병의 증세가 심한 병자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자신의 병이 어떠한지를 아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나 감정과 상관없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측면에서도 자기를 스스로 건사할 수 없는 영적 중풍병자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인 중풍병과 달리 영적인 중풍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상태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빛이 비취지 않으면 어둠은 자신이 어둠인 줄조차 모릅니다. 당연히 자신이 구원을 받아야 할 이유도 필요도 전혀 못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중풍병에 걸렸다는 것을 예수님의 구원과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는 와도 건강한 신앙생활을 못하고 그 믿음이 중풍병을 앓는 신자들도 있습니다. 이런 교인들은 자기 스스로의 믿음으로 서지 못합니다

믿음 있는 생각, 믿음 있는 활동 등 믿음이라는 말이 들어간 부분에서 자활 능력이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믿음을 지켜나가지 못합니다

작은 어려움에도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며 넘어지기 일쑤입니다.

 

예배의 자리까지 나왔어도 예배가 드려지지 않고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로 말씀에 은혜를 받은 것 같은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는 십자가의 진리나 은혜를 입으로 말하지 못하거나 믿음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적 중풍에 걸린 사람들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중풍병자는 아닌지 가장 먼저 자신을 살펴봅시다.

 

2.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엄밀히 말해서 그 무엇 하나도 장담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살았다고 해서 산 것이 아닙니다. 뭘 할 수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 치 앞도 모릅니다. 그 말은 그만큼 인생이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3-4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중풍병 걸린 친구가 있었습니다그 친구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네 명의 친구들은 병든 친구를 들 것에 실어 예수님께 데리고 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에워싼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도무지 그들을 뚫고 예수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병든 친구를 들 것에 눕힌 후에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고 예수님이 계신 곳 앞으로 달아 내렸습니다. 무례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인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친구들의 행동은 헌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풍병 걸린 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네 명의 친구들이 없었다면 그 중풍병자는 한평생 그대로 살았어야 합니다.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한 마음은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가족, 부모형제 가운데 영적으로 중풍병자가 있습니까?

그 사람 스스로는 못합니다. 누군가 옆에 있는 사람이, 먼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어 구원 받은 사람이 그 구원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고 봉사해야 합니다. 기관이나 구역에서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네 명의 친구들은 우리에게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3. 믿음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5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사람이 사람을 볼 때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평가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은 어쨌든 본 대로 보이는 대로 느낀 대로 판단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과연 우리의 무엇을 보실까요?

예수님께서 이 병자를 고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사람들의 믿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중풍병자 친구를 메고 와서 예수님께 달아 내린 네 명의 친구입니다.

왜 그렇게 무리해서까지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까? 예수님께 가기만 하면 친구의 중풍병이 고침을 받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돕는 것은 마음과 달리 한계가 있습니다. 다 못해줍니다. 다 못 도와줍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할 수 없고 해결하지 못하는 그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해 주십니다. 이 믿음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출발점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서 딱 한 가지 믿음만 보십니다.

할 수 있고 없고, 되고 안 되고는 내가 장담하거나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주님 사이에 연결 고리만 되면 됩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자신을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는 것이 은혜 받은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없을 때 그 사람이 믿음을 갖기까지 그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 사람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우리 믿음을 보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누군가의 병을 고쳐주시고 삶의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이 있는지 그것을 보십니다.

나의 믿음을 인하여 누군가 주님의 은혜를 받게 하는 그 선한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한 영혼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누군가 넘어지고 쓰러져서 도움의 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영적인 중풍병자를 주님께 인도하기 위해 힘에 넘치는 수고를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오직 주님을 믿는 믿음 하나로 주님께 그 믿음을 인정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누군가를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