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463장 (통일 518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1.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신자 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2.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3.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거룩하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4.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아멘

성경 : 출애굽기 32장 25-29절

말씀

평상시에는 흑과 백을 구분하고 정확하게 자기의 위치를 알고 그 자리를 지키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결정적인 때에는 자신의 소속과 어느 편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 때가 생명이 오고가는 자리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후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율법, 즉 십계명을 받는 너무도 영광스럽고 거룩한 순간에 하나님께 대하여 가장 치명적인 죄를 짓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섬기는 우상숭배의 죄를 지은 것입니다

한쪽에서는 가장 거룩함이 한족에서는 가장 타락함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가장 거룩한 순간에 또한 가장 타락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인간의 죄악 된 모습이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명에 의해 중간에 산을 내려온 모세는 이 모든 광경을 보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분노하며 십계명 돌판을 내던져 깨뜨렸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합당하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를 저지른 이 사태를 정리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서 심판을 대행자로서 헌신할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때 자원해서 앞으로 나온 사람이 레위 자손들입니다.

 

뒤치다꺼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분노로 악한 자들을 색출하고 처단하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레위 자손은 궂은일에 자원했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 레위 자손이 제사장 지파가 되고 하나님 성전에 관계된 일로 구별 받아 헌신하게 된 사건이 오늘 본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오라고 하면 주저함 없이 나서야 할 것입니다.

레위 지파가 보인 믿음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1.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단호했습니다.

단호함이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말로는 해도 실제적으로는 또 안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26절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누구 편이냐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상적일 때는 다 섞여 있는 것 같지만 비상할 때는 반드시 편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 편인지 사람 편인지 분명히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0:32, 33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결정적인 어느 순간이 오면 반드시 하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편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말씀에 절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이 편에 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엄청납니다.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7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허리에 칼을 차고 형제, 친구, 이웃을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금송아지를 음란하게 섬겼던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형제입니다. 친구입니다. 친한 이웃입니다

할 수 있겠습니까? 눈이 뒤집히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하실 거면 직접 하시지 어째서 우리보고 이런 끔찍한 일을 하라고 하시는지 정말 마음이 너무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사과 상자 속에 썩은 사과 한 개가 사과 한 상자 전체를 다 썩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내버려두면 이스라엘 전체가 다 죽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이 일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멸망시키시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민족을 일으키시려고 까지 했을 정도로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킨 일입니다.

 

사명 감당은 울며 겨자 먹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에는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전체의 생명을 살리시려는 뜻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을 지키시려는 외과 수술적인 조치였습니다.

 

사울 왕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아말렉 족속을 남녀노소 짐승까지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악의 근원을 치실 때는 완전히 뿌리를 뽑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아말렉의 아각 왕을 사로잡아 왔고 좋은 짐승들을 전리품으로 끌고 왔습니다. 이 일로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5:22, 23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상식에 맞지 않는 정말 꺼리는 어떤 명령을 내리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자기의 상식이나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하시는 말씀인 줄 알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살 것입니다.

 

3. 헌신이 복을 받게 합니다.

출애굽, 즉 구원의 복 외에 우리가 받게 되는 복은 헌신을 통해서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의 순종은 곧 헌신입니다.

순종이 쉽다고 누가 그럽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기의 마음, 생각, 육신, 시간, 물질의 한계를 넘어 순종할 때 비로소 헌신입니다

하나님 편에 선 사람은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29절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그 날에 레위 자손이 죽인 음란한 우상숭배자들은 무려 3천 명이나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심판의 막대기로서의 헌신은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넘어서야 하는 일이기에 심정적으로 인간적으로는 슬픈 일이었습니다

아들을 치고 자기 형제를 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헌신했습니다

이 일은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한 일로 기억되었습니다. 이 헌신자들에게 복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헌신의 기준은 내 생각, 내 판단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기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행하는 것이 헌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어떤 행함이 인간적인 행위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라는 대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자신도 살고 내 가정과 공동체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도모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따르고 섬기지 않도록 심령과 삶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훈련되어지고 자연스러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떨어지면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순종이 헌신이 되게 하시고 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