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오직 예수뿐이네
오직 예수뿐이네

성경 : 창세기 6장 5-8절

말씀

주님의 교회를 섬기고 목양하면서 입이 닳도록 하는 말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주 만물의 존립에서부터 인간의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살고 죽는 것을 임의로 못 합니다.

내 생명인 것 같아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도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만 됐으면 우리 중 부자 안 될 사람이 없고 성공 못했을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죽는 상황이 생겨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살 수 있습니다.

아니라고 우겨도 사람은 신이 아닙니다

비유가 적절치 않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개미를 손가락 끝으로 살짝만 눌러도 개미는 꼼작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누르시면 그야말로 여름 가뭄의 마름 같이 우리 영혼과 육신을 비롯한 인생은 황량하고 메마르게 될 것입니다

건강을 어떻게 자신합니까? 살아있으니까 내일도 살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내일 나에게, 내 인생에 내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자신 못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내 뜻대로 경영하는 것 같아도 우리 인생의 이면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주를 운행하시며 또한 우리의 모든 것을 움직이십니다

천지만물의 창조자, 섭리자,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없다고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세상을 살면서 누군가 나의 생명이나 이익을 쥐고 있는 사람, 또는 높여 보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쓰는데 하나님께 잘 보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창세기 7: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세상이 온통 죄악으로 치닫고 죄악이 넘쳐나는 시대에 죄악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삶을 경건하게 살았던 노아의 의로움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런 노아에게 온 가족들과 함께 방주, 구원의 방주 안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은,

 

1.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습니다.

자식들이 정신 못 차리고 제 맘대로 부도덕하고 허랑방탕하게 살 때 그 모습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슬프고 괴롭고 안타깝고 근심에 젖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분입니다. 온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드려도 하나님께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근심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차는 것을 보실 때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죄 지을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입니다.

 

창세기 6:5-7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을 근심하게 한 결과는 너무 컸습니다.

예수님 다시 오시기 전에 세상이 뒤집어지고 인류가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이미 노아의 홍수 때에 한 번 멸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깨닫고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변화되어 살았습니까? 아닙니다. 홍수에서 구원 받은 이후에도 인간은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합니다”(8:21b)

 

우리는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인간의 힘으로는 구원도 축복도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살고 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헛소리 한다고 치부하지 말고 두렵고 떨림으로 새겨들어야 합니다.

 

2.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넘쳐나고 하나님의 근심덩어리가 되어 가고 있을 때 오직 노아 한 사람만이 하나님 앞에 그 의로움을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어가는 구원의 맥,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을 수 있는 은혜의 통로였습니다

만약 노아라고 하는 은혜의 통로가 막히게 되었다면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 사람도 은혜를 받을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은혜의 통로, 생명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은혜가 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는 것은 오직 뿐입니다.

 

이사야 59:1-2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에 라고 하는 장벽만 없으면 구원받습니다. 은혜 받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서 얼굴을 돌리시는 이유는 딱 하나, 나의 죄가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온 세상이 저주 받을 때 오히려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그 한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를 통해서,

노아의 온 가족이 대홍수의 멸망 가운데서도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보가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어떠한지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생명의 젖줄이며, 인생의 생사화복을 가르는 근원입니다.

 

우리 살고 있는 시대가 노아 시대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 죄악이 더 하면 더했지 결코 모자라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런 세대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세상과 다르다는 의로움을 하나님 앞에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은혜 입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하나님의 크신 일들을 이루어나가십니다.

 

방주 안은 생명이요 방주 밖은 죽음입니다.

은혜를 입은 자와 은혜를 입지 못한 자의 차이입니다.

 

오늘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주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도 오직 하나님만 알아주시는 그런 은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생명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