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을 넘어서야 한다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430장(통일 456장)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성경 : 신명기 1장 19-29절

말씀

두려움은 위협이나 위험을 느껴 마음이 불안하고 조심스러워하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앞에 닥친 일이 감당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불안은 두려움으로 변합니다
그런데 두려움이 한 사람에 머무르지 않고 옮겨질 때 전염병보다 그 파급력이 훨씬 빠르고 강합니다. 그때 집단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땅 앞에 이르렀을 때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단 정탐꾼을 보내서 여러 가지 상황을 파악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뽑은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냅니다.
 
정탐꾼들은 엄청나게 큰 포도송이를 어깨에 메고 돌아오면서 과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인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족속들의 체구와 그들의 무기, 그들이 거하고 있는 견고한 성에 대하여 보고하면서 우리는 그 땅을 정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스스로 포기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포기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대하여 악평을 하고 악평은 백성들을 삽시간에 두려움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신으로 불이 번지고 말았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질병, 사고, 실패, 죽음, 현실의 막힘과 불확실한 미래, 외로움으로 인해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보다 집단이 두려워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어떤 한 집단이 두려움에 빠지면 두려움은 전체를 작은 상자 안에 가두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아주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여기게 만들고 그 두려움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부정과 불신으로 몰아갑니다. 한 사람, 또는 몇 사람의 불신이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앞날을 바라보며 희망과 기대를 갖길 원하시지 두려워하며 절망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오늘 본문인 신명기 1장은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40일간 정탐한 뒤 돌아와 보고하는 내용인데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족속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절망의 보고를 했습니다. 단 두 사람 갈렙과 여호수아만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이 바라본 상황을 이해합니다. 그들의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두려운 상황이 오면 믿음도 가져야 합니다. 그때 믿음이 믿음 되는 겁니다. 자신을 믿는 믿음을 뛰어 넘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우리를 담대하게 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불가항력적 은혜이지만 우리의 삶에서 받고 누리는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하신 약속을 믿음으로 순종하고 행할 때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것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 속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좋고 그 약속이 좋다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 믿음을 스스로 부인하는 불신앙의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불신앙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 주심을 오해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지금 자기들을 미워해서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고 전쟁을 하게 해서 죽이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려움과 불신앙이 섞이면 얼토당토 않는 말이 터져 나옵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말합니다. 자기의 말에 책임이라도 지려는 것처럼 말한 대로 행동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 땅을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구덩이에 몰아넣고 몰살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1:30-33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을 때 애굽의 전역이 하나님의 재앙으로 고통 받고 두려워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는 고센 지역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도 친히 싸워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같이 지금까지 인생길을 걸어오는 동안 하나님께서 안고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안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앞서가시며 우리가 머물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지시하십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온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뒤에서 채찍질하며 우리를 죽을 길로 몰아세우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십니다. 지도하십니다. 우리 앞에서 먼저 싸워주십니다.
문제는 항상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음에 있습니다.
관념적으로 피상적으로 믿는 것은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아무런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때 온전히 믿고 그 다음에 얘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말씀대로 따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있어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가 결정해 버립니다.
자기 개인의 일, 가정의 일, 자녀의 일, 생업의 일 등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을 혼자서 결정합니다
우리가 다 생각이 있지만 내 생각보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 지금 하시는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하나님을 불신했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에 대하여 불평했고 악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와 복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만드는 일을 답습하지 않고 하나님을 인하여 그 말씀을 인하여 두려움과 한계상황을 믿음으로 극복하여 아무리 크고 놀라운 것일지라도 자기의 것을 차지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할 때 불평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말씀으로 이기고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