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사도신경 (The Apostle's Creed)

(다함께 읽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들어가는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오늘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찬양

(다함께 부릅니다)
540장(통일 219장)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 피로써 나를 정케하소서

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아멘

성경 : 시편 73편 26-28절

말씀

()이라고 하는 말 앞에 그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지 복 받는 것을 사모하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복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복을 찾고 그 복을 얻고 누리기 위하여 날마다 동분서주하며 땀을 흘리며 뛰어다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귀에 들리지 않을 소리이지만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 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한다는 것은 거리 또는 공간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보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습니까?
본문은 그 비결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이유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것을 알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르고 멀어지게 하는 것은 단 한 가지 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융합할 수 없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거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이사야 59:1-2
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우리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많은 것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직장과 사업, 가정, 자녀, 현실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어느 날인가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가 막혔고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걸린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가장 안전하지만 하나님이 떠나게 되면 내 생각이나 의지와 상관없이 쓸데없고 비참해지고 오늘과 내일이 불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사이에 막힌 것 없습니까?
자신의 마음을 살피십시오.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보십시오. 분명 거기에 어떤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길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가까이 하십니다. 물론 항상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이 아닌 심지가 견고하여 하나님께 한 마음을 가진 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시편 51:16-17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제사 드리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엎드린 상한 심령,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통회하는 그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멀리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상한 심령이 없습니다. 자기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십시오. 그것이 복입니다.
늘 겸손과 참회하는 심령의 자세로 손을 깨끗이 하고 두 마음을 품지 마십시오.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가까이하십시오.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죄와 그로 인한 불순종이 하나님과 우리를 멀리 떨어뜨리고 가까워지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의 필요를 준비하고 있다가 필요한 때가 되면 그때마다 공급해 주셨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습니까? 무엇이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하였습니까
그것은 바로 '' 때문이었습니다죄악 즉, 불순종이 하나님과 그를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비틀리고 멀어지면서 마음은 마음대로 고통을 느끼고 삶은 삶대로 어렵게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 찾아 나아가 엎드려 용서를 구하고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 때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두 마음을 품었으면 마음을 정리하고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지 못하고 통회하는 심령이 없습니다. 음녀같이 주님을 멀리 떠난 자들은 하나님께서 멸하십니다.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복 된 사람입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가까이함으로 하나님과의 교제가 원활하고 복의 근원에서 흘러나오는 복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가정을 대표하여 한 사람이 대표로 아래와 같이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주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께 가까이하기 위하여 손을 깨끗이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게 하시고 주어진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전파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늘 가까이 가게 하시고 하나님 곁에 늘 가까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The Lord's Prayer)

(다함께 읽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가정을 대표하여 한명이 마무리 기도를 합니다. 가족끼리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안아줍니다.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도록 하세요!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매일매일 가정에서 드리는 당신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생각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