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의 한 해가 어느새 구랍이 되고,
2007년의 새 해가 성큼 우리의 삶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깊은 잠이 들은 어린 심령에서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들의 각 가정을
신년 새 해 벽두에 안수하며 축복을 빌며 기도했습니다.

친교실에서 정성껏 준비된 팥죽을 한그릇씩 먹고 각 가정이 순서를 따라 축복기도를 받았습니다. 
끝무렵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 축복과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 받은 모든 개인과 가정의 소원하는 바가
때를 따라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신년 축복기도를 모두 마치니 새벽 3:10이 되었습니다.
온 몸이 파김치가 되어 집에 돌아와 나도 맛있다고 하는 팥죽을 한그릇 먹고 잤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성도들의 크고 작은 소원과 계획에 역사하셔서 이루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축복기도 순서
 ① 김기오 목사 가정  /  ② 박청일 장로 가정  /  ③ 배시몬 집사 가정
 ④ 김기세 집사 가정  /  ⑤ 배요셉 집사 가정  /  ⑥ 배진영 집사 가정
 ⑦ 배민수 집사 가정  /  ⑧ 최정희 성도 가정  /  ⑨ 변창만 집사 가정
 ⑩ 나종록 성도 가정  /  ⑪ 김현경 성도 가정  /  ⑫ 장현정 성도 가정
 ⑬ 김범진 성도 가정  /  ⑭ 박지윤 성도 가정  /  ⑮ 이선영 성도 가정
 ⑯ 박미서 성도 가정  /  ⑰ 이정현 성도 가정  /  ⑱ 이윤신 성도 가정
 ⑲ 강용주 성도 가정  /  ⑳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