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연일 25-30여명의 사람들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곤하게 잠든 어린 자녀들을 깨워 함께 새벽에 나오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아직 새벽기도의 의미도 잘 모를 수 있지만 부모의 손에 이끌림 받아 21일 새벽기도회에 나온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각인되어진 것이고, 이 새벽에 부모들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의 평생에 함께 하실 것이고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새벽이슬입니다.
새벽이슬이 하늘로서 소리 없이 내려 대지(大地)를 촉촉히 적시듯이
새벽이슬 같은 여러분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기도응답과 하늘 문이 열려 내려오는 강복(降福)의 은총으로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이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
한 두 사람의 마음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

새벽기도 시간은 좋습니다.
말씀이 있습니다.
기도가 있습니다.
은혜롭습니다.
감동적입니다.
따뜻합니다.
자아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서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합니다.
깨달음과 도전이 있습니다.
통곡과 눈물의 회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가려고 하는 몸부림이 있습니다.
기도응답으로 인한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담대함을 얻습니다.

새벽기도 시간!
참 좋습니다.

남은 기간 하나님의 큰 은혜가 쏟아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