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Cosmos) 205. 0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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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25-08-17 20:12 조회1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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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Cosmos)는 가을의 대표적인 꽃 가운데 하나이다.
교회 화단에 씨앗이 떨어져 자생한 코스모스 한그루가 모양은 안 이쁘지만, 가지를 사방으로 뻗어서 제법 크게 자랐다. 지금은 겨울의 잠을 자야 할 때인데 잠을 깬 것에 겨울이 못마땅한 것일까? 어느 날 비바람에 쭉 뻗은 가운데 큰 가지 하나가 꺾여 찢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한쪽의 가지도 꺾여 대롱대롱 매달리더니 찢어졌다. 처음부터 이쁘지 않은 모양이었는데 중심축이었던 가지가 꺾이면서 더욱 이쁘지 않은 모양이 되었다. 그런데 꺾이고 찢겨 나간 그 와중에도 코스모스는 몇 송이의 꽃이 피었다. 겨울인데 말이다.
매섭게 부는 겨울바람과 차가운 눈보라는 대지와 대지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타우랑가의 겨울은 엄동설한의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이다. 저녁이 되면 서늘해지고 새벽녘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춥기까지 하다. 그 차가움 속에서도 코스모스의 꽃송이들은 버텨주었다.
겨울에는 긴 잠을 자야 한다는 자연의 섭리를 깨고 코스모스 한 그루와 그 가지에서 피어난 몇 송이의 꽃은 힘찬 생명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실은 엄혹하고 차갑다. 현실에 불어닥치는 시린 비바람은 날마다 희망의 줄을 갉아 먹고 끊으려 한다. 하지만 코스모스와 꽃을 보면서 아직 끝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코스모스 한 그루와 꽃송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가 날마다 잠드는 시간은 몸의 생명력이 살아 있기에 살아 있는 것이지 잠의 시간은 내가 알 수도 없고 의식이 없는 시간이다. 마치 죽음의 작은 모습과 같다. 그러나 저녁에 잠들었다가 아침에 깨어 일어나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죽음과 같은 겨울의 긴 잠에서 깨어나게 하실 것을 믿는다. 그리고 연한 초록빛 새 잎새와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게 하실 것이다.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와 화초처럼 날마다 “다시 시작이다.”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일어선다.
나의 생각이나 느낌, 판단과 달리 하늘과 대지(大地)는 계절의 변화를 알고 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이 끝났다고 하시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코스모스 한 그루와 꽃 몇 송이와 같은 한 사람이 꽃보다 더 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믿는다.
교회 화단에 씨앗이 떨어져 자생한 코스모스 한그루가 모양은 안 이쁘지만, 가지를 사방으로 뻗어서 제법 크게 자랐다. 지금은 겨울의 잠을 자야 할 때인데 잠을 깬 것에 겨울이 못마땅한 것일까? 어느 날 비바람에 쭉 뻗은 가운데 큰 가지 하나가 꺾여 찢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한쪽의 가지도 꺾여 대롱대롱 매달리더니 찢어졌다. 처음부터 이쁘지 않은 모양이었는데 중심축이었던 가지가 꺾이면서 더욱 이쁘지 않은 모양이 되었다. 그런데 꺾이고 찢겨 나간 그 와중에도 코스모스는 몇 송이의 꽃이 피었다. 겨울인데 말이다.
매섭게 부는 겨울바람과 차가운 눈보라는 대지와 대지 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타우랑가의 겨울은 엄동설한의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이다. 저녁이 되면 서늘해지고 새벽녘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춥기까지 하다. 그 차가움 속에서도 코스모스의 꽃송이들은 버텨주었다.
겨울에는 긴 잠을 자야 한다는 자연의 섭리를 깨고 코스모스 한 그루와 그 가지에서 피어난 몇 송이의 꽃은 힘찬 생명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실은 엄혹하고 차갑다. 현실에 불어닥치는 시린 비바람은 날마다 희망의 줄을 갉아 먹고 끊으려 한다. 하지만 코스모스와 꽃을 보면서 아직 끝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코스모스 한 그루와 꽃송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가 날마다 잠드는 시간은 몸의 생명력이 살아 있기에 살아 있는 것이지 잠의 시간은 내가 알 수도 없고 의식이 없는 시간이다. 마치 죽음의 작은 모습과 같다. 그러나 저녁에 잠들었다가 아침에 깨어 일어나듯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죽음과 같은 겨울의 긴 잠에서 깨어나게 하실 것을 믿는다. 그리고 연한 초록빛 새 잎새와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게 하실 것이다.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와 화초처럼 날마다 “다시 시작이다.”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일어선다.
나의 생각이나 느낌, 판단과 달리 하늘과 대지(大地)는 계절의 변화를 알고 있다.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이 끝났다고 하시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코스모스 한 그루와 꽃 몇 송이와 같은 한 사람이 꽃보다 더 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믿는다.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 아가 Song of Songs 2장 11~12절 -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 아가 Song of Songs 2장 11~12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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