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21일 특별 새벽 기도 학교 입소를 앞두고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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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17-10-28 23:03 조회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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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신을 동정하는 야생동물을 본 적이 없다.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 새조차도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
- 영화 <, 아이, 제인> 중에서 교관 <존 제임스 어게일>의 말 중에서 -

 

해군 정보군의 중위인 조단 오닐(데미 무어 분)은 뛰어난 정보 분석력과 판단력을 갖추었지만,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했고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에도 참전을 신청하지만 거절당했다. 군대라고 하는 특수한 환경에서 여자가 인정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NAVY SEAL(해군 특수부대) 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이 비록 정치적인 목적으로부터 나온 것이긴 하지만 그녀에게는 평생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특수 훈련의 교관 존 제임스 어게일(비고 모르텐슨 분)은 그녀를 남자들과 다를 바 없이 혹독하게 훈련시켰고 마침내 훈련을 마치고 실전의 임무까지 완수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페미니즘 액션의 대표작이 되었다.
 
우리 인생은 험악하다
산으로 치면 악산(惡山)이고 바다로 치면 늘 풍랑이 일고 있다.
언제 어디서 일진광풍이 불어 닥치고 우리 인생을 어디로 이끌어 갈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 인생의 한 가운데서 우리는 자주 흔들린다. 방향감각을 잃는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헤맨다
옆에서 뭐라고 말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솔직히 누구와 상의할 데도 없고 믿고 의지할 데도 없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려움이나 또는 단조로운 무미건조함이 반복될 때 우리는 지쳐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 이게 아닌데. 내가 바라던 것은 이런 삶이 아닌데하면서 자기 연민의 늪에 빠져 들어간다
늪에 빠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력이 빠지면서 누군가 나를 동정해 주기를 바라게 된다
자기도 밉고 남도 밉고 나도 내가 싫고 옆에 있는 사람도 싫어진다
마음 한편에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고 알아주기를 기대하면서 그 언저리를 서성이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에게 비참한 일이다
혹 어디 가서 말하려고 하면 적어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자기보다 높고 더 나은 사람을 찾아가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만약 자기와 비슷한 사람, 또는 자기보다 더 낮은 사람을 찾아가서 속을 털어 놓으면 말하고 나서도 후회되고 나중에 그로 인해 또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길 수 있다.
 
다른 곳 헤매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가서
하나님, 나 좀 알아주세요. 나 좀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길을 알려주세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말씀해주세요.” 라고 부르짖어라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가 어떤 상태이고 뭣 때문에 이렇게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 하는지 이미 다 아신다.

내일부터 제2321일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새벽 학교에 입소해 21일 동안 마음에 각오를 하고 특수 훈련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새벽을 깨워 날마다 말씀 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부르짖으면 부르짖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은혜와 응답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부르짖으면 마음이 시원해질 것이다. 부르짖으면 개인과 가정이 새롭게 회복될 것이다.
부르짖으면 엉키고 헝클어진 삶이 정비되고 새 길이 열릴 것이다.
부르짖으면 꽉 막힌 것이 뚫리게 될 것이다.
부르짖으면 뭔가 나를 막 틀어막고 있었던 답답한 가래 같은 것이 터져 나올 것이다.
부르짖으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과 응답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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