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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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4 14:04 조회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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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는 모습과 세상을 살짝 들여다보면 기다림으로 가득 차 있다.
누군가를 기다려본 경험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어떤 약속을 하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 남편을 기다리고, 아내를 기다리고, 자식을 기다리고, 부모형제를 기다리고, 연인들이 서로 기다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소원하는 어떤 기대나 축복을 갈구하며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기다림의 결과 끝에 멈춰 서 있다. 현실적으로는 육신의 질병에서 고침 받기를 기다리고,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치유 받게 되기를 기다리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인류 복지와 세계 평화를 기다리는 등 소망 중에 기다리는 기다림에서부터 기약할 수 없어 보이는 기다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다리면서 소망과 절망 사이를 오고간다.
기다림은 쉽지 않다. 그 기다림에 사람들은 목이 늘어졌고, 마음은 퍼렇게 멍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농부가 파종한 후에 싹이 나오지 않는다고 날마다 땅을 파 헤치면 씨앗은 죽고 결실은 없게 될 것이다.
기다리지 않으면 농사를 망친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기다리고 기다려주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누구도 함께 해 주지 않는 그 시간, 누구도 내게 다가오지 않는 그 시간, 어쩌면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그 기다림 자체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라는 것을 안다. 슬퍼도 따뜻할 수 있다면 그 기다림은 아름답다. 지금 누군가를, 또는 그 무엇을 기다리고 있다면 진짜 잘 기다려야 한다. 그래야 긴 기다림 끝에 새순이 돋고 마침내 결실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스며드는 찬바람의 한기(寒氣)가 몸과 마음을 굳게 만들고 메마른 바람이 몸과 마음을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만약 그 기다림에 희망이 없다면 기다림의 추위에 벌써 얼어붙고 말라버렸을 것이다.
기다리다 보면 사람에 대한 잔거품은 다 걷어지고 진액, 즉 사람 자체만 남는다.
기다림이라는 형벌이 없었으면 삶 전체가 절망으로 치닫고 숨이 막혀 벌써 죽었을 것이다.
그래서 기다림은 곧 축복이다.
하나님은 그 품을 떠난 그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예수님은 기다리다 못해 하늘을 버리고 잃어버린 백성들을 찾아오셨다.
성령님께서는 그 백성들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돌이키게 하신다.
그 삼위 하나님의 심정으로 오늘 나도 너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누군가를 기다려본 경험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어떤 약속을 하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 남편을 기다리고, 아내를 기다리고, 자식을 기다리고, 부모형제를 기다리고, 연인들이 서로 기다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소원하는 어떤 기대나 축복을 갈구하며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기다림의 결과 끝에 멈춰 서 있다. 현실적으로는 육신의 질병에서 고침 받기를 기다리고, 마음의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치유 받게 되기를 기다리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인류 복지와 세계 평화를 기다리는 등 소망 중에 기다리는 기다림에서부터 기약할 수 없어 보이는 기다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기다리면서 소망과 절망 사이를 오고간다.
기다림은 쉽지 않다. 그 기다림에 사람들은 목이 늘어졌고, 마음은 퍼렇게 멍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농부가 파종한 후에 싹이 나오지 않는다고 날마다 땅을 파 헤치면 씨앗은 죽고 결실은 없게 될 것이다.
기다리지 않으면 농사를 망친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기다리고 기다려주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누구도 함께 해 주지 않는 그 시간, 누구도 내게 다가오지 않는 그 시간, 어쩌면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그 기다림 자체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라는 것을 안다. 슬퍼도 따뜻할 수 있다면 그 기다림은 아름답다. 지금 누군가를, 또는 그 무엇을 기다리고 있다면 진짜 잘 기다려야 한다. 그래야 긴 기다림 끝에 새순이 돋고 마침내 결실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스며드는 찬바람의 한기(寒氣)가 몸과 마음을 굳게 만들고 메마른 바람이 몸과 마음을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만약 그 기다림에 희망이 없다면 기다림의 추위에 벌써 얼어붙고 말라버렸을 것이다.
기다리다 보면 사람에 대한 잔거품은 다 걷어지고 진액, 즉 사람 자체만 남는다.
기다림이라는 형벌이 없었으면 삶 전체가 절망으로 치닫고 숨이 막혀 벌써 죽었을 것이다.
그래서 기다림은 곧 축복이다.
하나님은 그 품을 떠난 그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예수님은 기다리다 못해 하늘을 버리고 잃어버린 백성들을 찾아오셨다.
성령님께서는 그 백성들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돌이키게 하신다.
그 삼위 하나님의 심정으로 오늘 나도 너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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