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잃음’과 ‘얻음’ 속에 함께 하신다. (2016.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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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5 07:35 조회6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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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을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한다.
그 가운데 잃어서는 안 될 것을 잃어버리거나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해서 결국삶이 뒤틀리고 어그러지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돈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대학, 직장, 결혼, 사업이 될 수도 있고, 특히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 어느 것 하나 우리 삶에서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사안들이다.
어느 날 ‘나는 내 삶에서 과연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면 많은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한다.
어떻게 보면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늘 떠오르는 것 하나는 길을 잃고 또 길을 얻음에 관한 생각이다.
숲을 보면 그 안에 길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숲속에 들어가 보면 어떻게 이런 길이 생겼을까 싶을 정도로 숲길, 산길들이 있다. 숲 밖에 있을 때는 길을 잃을 것도 없지만 우리 삶은 결코 숲 밖에서 먹고 마시며 희희낙락하며 휘청거릴 수만은 없다. 우리의 진짜 삶은 숲 속에서 이루어지지 때문이다.
숲속에서 길을 잃어보지 않으면 우리는 삶과 사람에 대하여 진지해지거나 엄숙해지지 않는다. 당연히 성숙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숲 속으로 들어가기가 겁난다. 숲 속에서 길을 잃는 난감한 일은 아예 겪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숲 속을 걸으며 길을 잃기도 하면서 또 길을 찾고 얻기도 하는 것은 삶이다.
우리 인생을 돌이켜보면 내가 계획한 길 대로 걸어온 것은 아니다.
잘못된 길이 지도를 만들 듯이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했던 전혀 뜻밖의 길이 내 평생의 길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던 길이 없는 것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지도 역시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만 비틀어지지 않고 올곧게 기억하고 있다면 몇 번의 길을 잃어도 그것 자체가 성장과 성숙이다.
뿌리 많은 나무가 땅을 더 단단히 움켜쥐며 크게 성장하듯, 길을 잃어봐야 내가 그리는 삶의 지도에 더 많은 새로운 길을 담을 수 있고 더 멀리, 더 힘차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숲 위로 높이 치솟아 숲 전체를 본다. 그리고 다시 숲 속으로 들어와 숲길을 걷다가 오늘도 길을 잃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그 숲속 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뜻만 바르게 세운다면 길을 잃고 발을 헛디딜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다.
이것을 믿는 자는 이 말씀을 붙잡아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그 가운데 잃어서는 안 될 것을 잃어버리거나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해서 결국삶이 뒤틀리고 어그러지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돈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대학, 직장, 결혼, 사업이 될 수도 있고, 특히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그 어느 것 하나 우리 삶에서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사안들이다.
어느 날 ‘나는 내 삶에서 과연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면 많은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한다.
어떻게 보면 얻은 것도 없고 잃은 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늘 떠오르는 것 하나는 길을 잃고 또 길을 얻음에 관한 생각이다.
숲을 보면 그 안에 길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숲속에 들어가 보면 어떻게 이런 길이 생겼을까 싶을 정도로 숲길, 산길들이 있다. 숲 밖에 있을 때는 길을 잃을 것도 없지만 우리 삶은 결코 숲 밖에서 먹고 마시며 희희낙락하며 휘청거릴 수만은 없다. 우리의 진짜 삶은 숲 속에서 이루어지지 때문이다.
숲속에서 길을 잃어보지 않으면 우리는 삶과 사람에 대하여 진지해지거나 엄숙해지지 않는다. 당연히 성숙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숲 속으로 들어가기가 겁난다. 숲 속에서 길을 잃는 난감한 일은 아예 겪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숲 속을 걸으며 길을 잃기도 하면서 또 길을 찾고 얻기도 하는 것은 삶이다.
우리 인생을 돌이켜보면 내가 계획한 길 대로 걸어온 것은 아니다.
잘못된 길이 지도를 만들 듯이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했던 전혀 뜻밖의 길이 내 평생의 길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던 길이 없는 것처럼 처음부터 완벽한 지도 역시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만 비틀어지지 않고 올곧게 기억하고 있다면 몇 번의 길을 잃어도 그것 자체가 성장과 성숙이다.
뿌리 많은 나무가 땅을 더 단단히 움켜쥐며 크게 성장하듯, 길을 잃어봐야 내가 그리는 삶의 지도에 더 많은 새로운 길을 담을 수 있고 더 멀리, 더 힘차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숲 위로 높이 치솟아 숲 전체를 본다. 그리고 다시 숲 속으로 들어와 숲길을 걷다가 오늘도 길을 잃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그 숲속 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뜻만 바르게 세운다면 길을 잃고 발을 헛디딜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다.
이것을 믿는 자는 이 말씀을 붙잡아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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