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의 끈기를 가지고 잡초를 뽑는다.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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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21 12:14 조회8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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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지금의 사택으로 이사 왔을 때 잔디라고 할 것도 없이 잡초 밭이었다.
잔디를 깎아도 그냥 잡초 밭만 다듬는 것 같아서 잡초를 다 제거하고 잔디를 꾸며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틈틈이 잡초를 뽑아내고, 잡초 제거제를 뿌려 죽이고, 잔디가 너무 많이 뻗은 곳은 잘라서 잔디 없는 곳에 이식시켰다. 처음에는 표도 나지 않더니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큰 잡초들은 거의 사라지고 잔디가 제법 푸르러졌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나의 열심 못지않게 잡초도 열심을 다해 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린다. 게다가 텃밭의 잡초는 정말 뽑고 뽑아도 끝이 없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 그렇게 세밀하게 뽑았건만 또 무성하다. 비온 뒤에는 더 빨리 자란다. 눈으로 보고도 손을 대지 못하고 놔두고 있는 실정이다.
잡초를 뽑으면서 세삼 잡초의 끈기와 생명력에 대해서 남다르게 보게 되었다.
반복되는 끈기는 결심을 만들어내고 결심은 기회를 만들어냄을 새삼 느낀다.
그래서 요즘은 하나님께 “잡초의 끈기를 주옵소서” 라고 기도한다.
말씀을 붙듦에 있어서도, 삶의 현실에 있어서도,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기도를 함에 있어서도, 악한 영과의 싸움에 있어서도, 주님의 교회와 사람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는 끈기를 간구한다.
내가 매일 결심하고 헌신하고 또 결심하고 헌신하는 것 못지않게 악한 영들도 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위대한 일이라는 게 따로 있을까?
시간과 끈기를 쏟아 부은 일들이 위대한 일이 된다고 믿는다.
살면서 이런저런 수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별의별 열쇠가 다 실패했다 할지라도 결국 문을 여는 것은 마지막 열쇠이다.
그 마지막 열쇠가 잡초의 끈기, 그리고 인내이다.
삶이 고단하고 힘이 드는 이유는 끝없는 추구 때문이지만 잡초의 끈기를 가지고 추구하는 열정과 결심이 결국은 미래를 새롭게 하고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그 원동력을 지켜주는 힘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흐트러진 인내는 값도 없고 결과도 없다. 오직 집중된 인내만이 인생의 에너지가 되고 마침내 성공을 이루는 마지막 열쇠가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잡초의 끈기를 가지고 잡초를 뽑는다.
하지만 문제는 잔디 속 뿌리와 뒤엉켜 있는 잡초들이다. 땅을 파 보면 얼마나 집요하게 뿌리를 감아 돌고 있는지 완전하게 솎아낼 수가 없다. 그래서 잔디는 죽이지 않고 잡초만 죽이는 제초제를 뿌렸다. 하지만 약한 잔디들은 견디지 못하고 잡초와 함께 시들어버렸다.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내버려 두었더니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잡초는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해 나갔다. 지금은 내버려둔다. 하지만 마음먹은 그 때가 되면 땅을 다 뒤집어서라도 내 인생의 잡초를 뽑아낼 것이다. 잡초의 열심과 끈기를 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겸손하게 성령의 역사하심을 간구한다.
잔디를 깎아도 그냥 잡초 밭만 다듬는 것 같아서 잡초를 다 제거하고 잔디를 꾸며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틈틈이 잡초를 뽑아내고, 잡초 제거제를 뿌려 죽이고, 잔디가 너무 많이 뻗은 곳은 잘라서 잔디 없는 곳에 이식시켰다. 처음에는 표도 나지 않더니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큰 잡초들은 거의 사라지고 잔디가 제법 푸르러졌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나의 열심 못지않게 잡초도 열심을 다해 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린다. 게다가 텃밭의 잡초는 정말 뽑고 뽑아도 끝이 없다. 무릎을 꿇고 엎드려 그렇게 세밀하게 뽑았건만 또 무성하다. 비온 뒤에는 더 빨리 자란다. 눈으로 보고도 손을 대지 못하고 놔두고 있는 실정이다.
잡초를 뽑으면서 세삼 잡초의 끈기와 생명력에 대해서 남다르게 보게 되었다.
반복되는 끈기는 결심을 만들어내고 결심은 기회를 만들어냄을 새삼 느낀다.
그래서 요즘은 하나님께 “잡초의 끈기를 주옵소서” 라고 기도한다.
말씀을 붙듦에 있어서도, 삶의 현실에 있어서도,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기도를 함에 있어서도, 악한 영과의 싸움에 있어서도, 주님의 교회와 사람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는 끈기를 간구한다.
내가 매일 결심하고 헌신하고 또 결심하고 헌신하는 것 못지않게 악한 영들도 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위대한 일이라는 게 따로 있을까?
시간과 끈기를 쏟아 부은 일들이 위대한 일이 된다고 믿는다.
살면서 이런저런 수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별의별 열쇠가 다 실패했다 할지라도 결국 문을 여는 것은 마지막 열쇠이다.
그 마지막 열쇠가 잡초의 끈기, 그리고 인내이다.
삶이 고단하고 힘이 드는 이유는 끝없는 추구 때문이지만 잡초의 끈기를 가지고 추구하는 열정과 결심이 결국은 미래를 새롭게 하고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그리고 그 원동력을 지켜주는 힘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흐트러진 인내는 값도 없고 결과도 없다. 오직 집중된 인내만이 인생의 에너지가 되고 마침내 성공을 이루는 마지막 열쇠가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잡초의 끈기를 가지고 잡초를 뽑는다.
하지만 문제는 잔디 속 뿌리와 뒤엉켜 있는 잡초들이다. 땅을 파 보면 얼마나 집요하게 뿌리를 감아 돌고 있는지 완전하게 솎아낼 수가 없다. 그래서 잔디는 죽이지 않고 잡초만 죽이는 제초제를 뿌렸다. 하지만 약한 잔디들은 견디지 못하고 잡초와 함께 시들어버렸다. 결국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내버려 두었더니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잡초는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해 나갔다. 지금은 내버려둔다. 하지만 마음먹은 그 때가 되면 땅을 다 뒤집어서라도 내 인생의 잡초를 뽑아낼 것이다. 잡초의 열심과 끈기를 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겸손하게 성령의 역사하심을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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