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간 칼럼 - 지켜야 할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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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stor 작성일21-01-02 16:07 조회4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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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매일 스스로 자전하고 또한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그 속도가 얼마나 될까? 지구의 자전 속도는 시속 1,609km, 공전 속도는 시속 107,160km이다. 어마어마한 속도이다. 서울과 부산이 약 400km 거리인데 지구는 1시간에 서울과 부산을 무려 두 번이나 왕복할 정도로 빠르게 돌고 있다. 우리는 전혀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 현상이 매일 변함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와 달과 태양을 일정한 거리, 일정한 속도,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이신다. 한결같다. 그 한결같음이 하나라도 흔들리게 된다면 지구와 인류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서로 간에 간격, 거리, 틈이 있다.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그 관계라는 것이 먼 거리일 수도 있고 가까운 거리일 수도 있고 완전 밀착된 거리일 수도 있다.
사람의 관계는 유동적이다. ‘거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멀리 있던 사람이 눈앞에 와 있기도 하고 그렇게 가깝게 있던 사람이 아주 멀어져 있기도 한다.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나름의 규칙을 지키면서 형성된 것이다. 건강한 관계는 나와 너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지킴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 한결같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쉽게 포기해야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한결같은 관계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가능하다. 아무리 친밀한 사람들끼리라도 드러내 보이기 싫고, 침범당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상대가 지켜내고자 하는 것이라면 들추지 말고 존중해 주고 최소한의 거리를 지켜주어야 한다. 나쁜 뜻이 아닐지라도 과도한 간섭과 충고는 관계를 힘들게 하고 금이 가게 할 수 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형제자매 간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부부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친구와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목사와 교인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서 세상을 가까이 하지 않고 지켜내야 할 거리가 있다.
주님의 손에 붙잡힌 거리, 그 품안에 안긴 거리, 신앙을 지킬 만큼의 거리를 지켜냈으면 좋겠다.
하나님께서는 지구와 달과 태양을 일정한 거리, 일정한 속도, 일정한 법칙에 따라 움직이신다. 한결같다. 그 한결같음이 하나라도 흔들리게 된다면 지구와 인류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서로 간에 간격, 거리, 틈이 있다.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그 관계라는 것이 먼 거리일 수도 있고 가까운 거리일 수도 있고 완전 밀착된 거리일 수도 있다.
사람의 관계는 유동적이다. ‘거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멀리 있던 사람이 눈앞에 와 있기도 하고 그렇게 가깝게 있던 사람이 아주 멀어져 있기도 한다. 사람의 관계에서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나름의 규칙을 지키면서 형성된 것이다. 건강한 관계는 나와 너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지킴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 한결같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쉽게 포기해야 할 일은 더더욱 아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한결같은 관계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가능하다. 아무리 친밀한 사람들끼리라도 드러내 보이기 싫고, 침범당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상대가 지켜내고자 하는 것이라면 들추지 말고 존중해 주고 최소한의 거리를 지켜주어야 한다. 나쁜 뜻이 아닐지라도 과도한 간섭과 충고는 관계를 힘들게 하고 금이 가게 할 수 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형제자매 간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부부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친구와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목사와 교인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거리가 있다.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서 세상을 가까이 하지 않고 지켜내야 할 거리가 있다.
주님의 손에 붙잡힌 거리, 그 품안에 안긴 거리, 신앙을 지킬 만큼의 거리를 지켜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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